해묵은 소망 하나

해묵은 소망 하나

$22.00
Description
인문학을 평생 품고 사는 숙맥들이 펼쳐내는 일상의 소회
숙맥 동인지 17집 『해묵은 소망 하나』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자본과 과학기술에 지배된 인문학 상실의 시대에, 숙맥임을 자처하는 이 시대 문사들이 일상의 소회를 차분하게 풀어냈다.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수필을 비롯해 논평, 서평, 예술평론, 여행기 등의 글들은 진정 우리 삶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준다.
저자

곽광수

저자:곽광수
경북안동출생으로,서울대학교문리과대학불어불문학과를졸업하고프랑스프로방스대학교문과대학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서울대학교사범대불어교육과에서교수로봉직했다.저서로『문학.사랑.가난』(1978),『바슐라르』(1995),『가난과사랑의상실을찾아서』(2002)등이있고,역서로프랑시스잠시선집『새벽의삼종에서저녁의삼종까지』(1975),폴베를렌시선집『예지』(1975),츠베탕토도로브저『구조시학』(1977),가스통바슐라르저『공간의시학』(1990),마르그리트유르스나르저『하드리아누스황제의회상록』1.2(2008)등이있다.

목차


책머리에

곽광수_프랑스유감IV-11

김경동_나혼자산다?파편화사회의단면

김명렬_입,퇴원기/카르페디엠

김학주_나이구십세가되어

안삼환_나의아버지/한강의노벨문학상수상에부쳐/모과母科에작가로와서

이상옥_해묵은소망하나/비엔나/추억어린라인강/여산을두고옛시인들은

이상일_가족과도같지만평론의대상이기도한사포와의긴인연/DMZ가매체인무용예술의영화화/대학동문무용단의어제와오늘,그리고내일/한국현대무용의미래와K-문화의세계화

이익섭_이청준의소설문장

장경렬_광인狂人과시인詩人/“그대살고있는괴로움이다시나를울릴때까지”/“커다란오동잎처럼보이던그손”

정재서_어느해초봄의제천대祭天臺-무릉리武陵里답사/봉원사奉元寺의조趙낭자娘子비석앞에서/한류유행의원인에대한단상

정진홍_Waitfornone!

엮은이후기
숙맥동인모임연혁

출판사 서평

인문학을평생품고사는숙맥들이펼쳐내는일상의소회

숙맥동인지17집『해묵은소망하나』가푸른사상사에서출간되었다.자본과과학기술에지배된인문학상실의시대에,숙맥임을자처하는이시대문사들이일상의소회를차분하게풀어냈다.삶의의미에대한깊은성찰을담은수필을비롯해논평,서평,예술평론,여행기등의글들은진정우리삶에중요한것이무엇인지를일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