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팡이는 자꾸만 아버지를 껴입어 (이혜민 시집)

지팡이는 자꾸만 아버지를 껴입어 (이혜민 시집)

$12.82
Description
지팡이가 아버지를 껴입듯
사랑의 본질과 의미를 일깨워주는 시집
이혜민 시인의 시집 『지팡이는 자꾸만 아버지를 껴입어』가 푸른사상 시선 207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개인을 넘어 타자들까지 포용하는 사랑의 수행을 작품들의 구체적인 형상화를 통해 보여준다. 지팡이를 매개로 삼고 부모의 아픔을 끌어안는 시인의 모습에서 독자들은 사랑의 본질과 의미를 다시금 자각한다.
저자

이혜민

경기도여주에서태어났다.2003년『문학과비평』으로작품활동을시작했고,시집으로『토마토가치마끈을풀었다』『나를깁다』『봄봄클럽』(전자책),디카시집으로『그늘이자라는시간』이있다.2006년경기문화재단문예진흥기금과2018년성남시문화발전기금을받았다.2025년강원문화재단전문예술지원창작기금과횡성문화관광재단전문예술지원공모에선정되었다.유아교육전공을살려현재강원도둔내에서티하우스키즈펜션을운영하고있다.

목차

제1부
공중식물/꿈속에서꾸는꿈/지팡이는자꾸만아버지를껴입어/말말말/전상서/팔월열나흘밤/이택재/물먹은거울/몸을만질수있나요/새가태어나는장소/자석/공의길/아연하다/진흙의성/메모리얼파크


제2부
대가족의거죽/지천명하다/하품하다/불량품사용법/또는그이름/향유하다/분자가열/콩나물국밥/칩거에들다/윤슬/발광하다/쥐생뎐/부자의그림자/닻을올려라/메이드인이태리

제3부
꼬리연/그성에가면/신문고를울려라/칠백년의약속/거기서는입이터졌능교/사량도/몽유도원도/금빛은행잎/촛불/엽서한장/개명명령어3075/잔도/꽃들이만발하는/고추잠자리/만성두통

제4부
능소화/죽어도놓자바위/베개든남자/탈피/갈잎의노래/죽음을반죽하는동안/세상에망친가면극은없다/죽음해부학/뒷골목/홀씨로날다/씨감자/죽음의모양/이명/말의기포/덩이줄기

작품해설:타자삶의핵심을온몸으로체현하는자아-권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