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와 학문이 어우러진 사무사(思無邪)의 세계
김경동 교수(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세 번째 시집 『이제 우리는 무엇을 짓지?』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한국 사회학계의 원로인 김경동 교수는 의외로 이미 두 권이 시집을 출간한 시인이기도 하다. 전통적 의미의 선비라 할 만한 그의 시집에는 사회학자로서의 날카로운 현실인식뿐만 아니라 이웃과 자연에 대한 따뜻하고 소박한 감성까지 담겨 있어 읽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이제 우리는 무엇을 짓지? (김경동 세번째 시집)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