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디스토피아적 현상을 통해유토피아의 가능성을 탐문하는 소설들
공미숙 작가의 첫 소설집 『파란 대문』이 푸른사상 소설선 73번으로 출간되었다. 폭력이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시대적인 상황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구체적인 사건을 통해 보여준다. 작가가 내세운 소설의 인물들이 폭력을 감당하고 있는 모습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우리 사회의 폭력을 확인시켜준다. 아울러 폭력에 무너지지 않는 인간 가치를 독자와 함께 모색한다.
파란 대문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