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혀에 대한 인식론으로 펼쳐지는 시세계
박미영 시인의 시집 『밀물의 숲』이 푸른사상 시선 217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일상의 제재들을 감각적인 비유와 깊은 서정을 통해 새로운 시의 존재로 살려낸다. 특히 혀(tongue)를 제재로 삼고 말의 의미를 탐구한 시편들은 현대시의 영역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밀물의 숲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