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에 말라 죽다

장마에 말라 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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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고독과 위험에 대응하는 속 깊은 윤리적 이해
허영옥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장마에 말라 죽다』가 푸른사상 시선 222로 출간되었다. 웅크려 있던 시적 자아는 합리적인 성찰을 통해 외부성의 문제에 구체적으로 접근한다. 자신과 타자 사이의 이해와 통합된 조화를 통해 부모와 이웃과 인류의 세계를 노래한다.
저자

허영옥

경남의령에서태어나2003년『경남작가』로작품활동을시작했다.시집으로『그늘의일침』이있으며,제10회경남작가상을수상했다.한국작가회의,경남작가회의,객토문학동인으로활동하고있다.

목차

제1부내가없는하루
거미줄/보이지않는날개가아프다/내가없는하루/감정노동/유토피아/새가사는법/장마에말라죽다/누가달을베어갔을까?1/빗방울랩소디/그냥1/하루/소금바람/가을이까칠하고쓸쓸한이유/우분투/그냥2

제2부가을꽃놀이
제일아까운것/겨울수국/상중(喪中)/기도/시집가던날/울컥하는양지/가을꽃놀이/고요앞에서/달팽이/빨간초보운전/엄마손1/엄마손2/내봄/소/모두네탓이라고한다

제3부꽃무늬달팽이
배가고프다/좋은시가무섭다/날짜지난신문을읽는아침/농사/딱지―긴하루/앞발/거미집/누가달을베어갔을까?/정낭걸/독(毒)짓는마음/말못할사연/나를보는시간/장마/꽃무늬달팽이/보일러를켰다

제4부말똥말똥한질문
AI/137일/2024년12월3일새벽,얼룩/전쟁100/어쩔티비/등신불/50년전그대에게―전태일/태극기부대와엄마부대/흔적/그날이오면/진실은늘위기/늙은미래/여름끝에서/말똥말똥한질문/바람의전쟁

▪작품해설:고독속의한줄기빛,우애의공동체로확장_권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