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들을 수 있는 말이 있다

눈으로 들을 수 있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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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달항아리처럼 둥글게 세상을 감싸는 모성의 가족애
허문화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눈으로 들을 수 있는 말이 있다』가 푸른사상 시선 223로 출간되었다. 시인의 가족애는 전통적인 가족주의와 달리 사회적이고 다층적이다. 여성으로 갖는 운명 인식을 극복하고 사회적 존재자로서 견지한 정체성으로 사회의 구성원들의 아픔을 끌어안고 공동체의 가치를 추구한다.
저자

허문화

경남양산에서태어났다.동아대학교독어독문학과와경북대학교문학치료학석사과정을졸업했다.양산문인협회에서활동했고,2025년『푸른사상』신인문학상을수상했다.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초대공동의장을맡으며시민단체활동을했다.현재는독서와문학치료관련강의를하고있으며,양산상북면에서작은도서관을운영하고있다.

목차

제1부노을지는소리붉다
노을을듣다/춘분예감/그녀의강박보고서/불면(不眠)이불면/달항아리/능소화유감/모서리가아프다/꽃무릇/지심귀명례/가볍고깊은/우물,그깊이에관하여/접착과집착/4월,스캔들/드라이플라워

제2부과속으로달려오는초록
6월,양산장/자작극/도벽/백련암,그곳에가면/안부/하지/어디까지나희망사항/잠속의잠/노안/메멘토모리/상처의맛/설거지를하다가/그의유일한부동산

제3부슬픈항상성
그녀,미경/봄날,지다/사춘기와갱년기/덕분인지때문인지,울컥/중이염/봄날,가족사진/가을,가족사진/찌개를다시끓이며/음력이월/목련을보내다/슬픔은자주둥근모습을하고찾아온다/혼자먹는밥/농부작가,그녀/탯줄/미스캔들/엄마꽃

제4부꽃아닌꽃
평준화를이루다/앵콜송/순장/산업단지OUT/양산늬우스/대한늬우스2024/퇴근길1/퇴근길2/통계에잡히다/잃다/밥과법/저강의불임/가난한여름날의단상/-2.95/낙타와바늘구멍

▪작품해설:모성의가족애_맹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