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을 건너다보는 자리 (나태주 시집)

섬을 건너다보는 자리 (나태주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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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온갖 생명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아름다운 섬의 노래들
나태주 시인의 시집 『섬을 건너다보는 자리』가 푸른사상 시선 228로 재출간되었다. 풀꽃 시인이라 불리는 그의 시적 여정은 긴 시간을 돌아와서도 한결같이 잔잔하고 따뜻한 생명의 노래로 독자들에게 감동을 준다. 시인의 노래는 우리 마음속에서 온갖 생명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섬 하나를 찾으면서 우주가 깃들 수 있도록 한다.
저자

나태주

羅泰柱
1945년충청남도서천에서태어나공주사범학교와충남대학교교육대학원을졸업하고오랫동안초등학교교사로재직했다.1971년『서울신문』신춘문예에시「대숲아래서」가당선되면서작품활동을시작했다.시집으로『대숲아래서』『누님의가을』『막동리소묘』『풀꽃』『꽃을보듯너를본다』등이,산문집으로『대숲에어리는별빛』『작은것들을위한시』등이있다.흙의문학상,충남문화상,현대불교문학상,박용래문학상,시와시학상,향토문학상,편운문학상,황조근정훈장,한국시인협회상,정지용문학상,공초문학상,유심작품상,김삿갓문학상등을수상하였다.

목차

제1부서러운봄날
멀리/더멀리/싸락눈/분꽃/새벽/섬/시인/고백/첫친구-현명이1/나이-현명이2/징검다리1/징검다리2/징검다리3/서러운봄날/기미(機微)

제2부우렁각시
하루/희망/조선소나무/좋은길/꽃/우렁각시/두부/유리조각/낙서1/낙서2/약속/하늘의고리-일찍이여자들이도를닦아부처되었다는말들어본적은없지만/목백합나무그늘아래서서/손가락과발가락과/들밖의길

제3부먹물빛
군소리/대화/논병아리/울안/먹물빛/직소폭포앞/새들이왔다/꽃사슴/논두렁길/고삐/그마을에가서/섬을건너다보는자리/이리도맑고고우신날/눈/이월에오는눈/남도기행

제4부추억이말하게하라
예감/오르간소리/어린세상이런듯/겨울밤/밥생각─메르헨/철이른느낌/소나무─메르헨/외할머니랑소쩍새랑/추억이말하게하라/좋았을때/산이사라지다/개구리/아침밥상/해질녘/오막집

■작품해설:천지만물의그윽한비의_정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