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테이터 6 (약먹은인삼 퓨전 판타지 소설)

약먹은인삼 퓨전 판타지 소설 『스펙테이터』 제6권. 언제나 과거에 집착하던 친구의 염원. 녀석의 죽음은 내게도 기회를 주었다. 우연이라는 운명과 함께 돌아간 과거, 하지만 친구의 회귀에서 내 삶은 완벽히 배제되어 있었다. 진실 된 사람. 그리고 모든 것을 함께할 수 있는 가족. 나의 과거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신뢰할 수 있는 이들을 그저 돕고 지켜볼 수만 있어도 만족한다. 회귀라는 타인의 기적 속에서 함께하는 자. 나는 스펙테이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