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신사 (감초비 장편 소설)

고양이 신사 (감초비 장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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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감초비의 장편소설『고양이 신사』. 세무 법인 묘촌 묘안동 지점 임시 대표 조진혁은, 막내 여직원 설지예가 싫었다. 그날, 고양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연례행사인 ‘공로상’ 시상식이 있었다. 수상자에게는 아주 큰 혜택이 주어지는데, 그건 바로……. 본인이 가장 먼저 말한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 그해 수상자로 ‘설지예’가 지목된 순간, 진혁은 삐까번쩍한 슈트와 분리되었다. 설지예의 소원은. “그 인간이, 자기도 어디 한번 고양이가 돼서 작살나게 고생해 봤으면 좋겠다!” 9주 동안 그녀 곁에서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다 보면, 정말 다시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저자

감초비

저자감초비는A형물고기자리.당신의가슴,안된다면머리에라도스미는일이의외로쉬운기적이기를바라는한줄기빗방울.

[출간작]
가려진시간속에서

목차

프롤로그
1.말실수
2.공로상시상식
3.마른하늘에고양이벼락
4.신사의수난
5.Skyblue
6.칙칙함을벗다
7.그녀의반쪽
8.녹아내린눈사람
9.그녀의날개
10.깨어진미소
11.몽마(夢魔)의충고
12.새벽의추격전
13.아홉번째도장
14.악몽
15.사상초유의사태
16.끝나지않은이별
에필로그
외전욕지도(欲知島)
작가후기

출판사 서평

「이곳에사는분과함께9주를보내면,
완전한인간으로돌아오실수있습니다.」

날이추워질수록잘우려낸국화차처럼향긋함을더해가는미소.
그미소의위력을자신하듯반짝반짝빛나는눈.
그녀는,모든이의사랑을독차지했던새어머니와똑닮았다.
―공교롭게도고양이라는요물에대한집착까지도.

“얼마살지도못할것한테사람먹는것보다도비싼사료사먹이고,
제주제에가당찮은전용화장실에비싼모래들이붓고.
정말,그런쓰잘데기없는짓을왜하는지.”
세무법인묘촌묘안동지점임시대표조진혁은,막내여직원설지예가싫었다.

그날,고양이세계에서가장중요한연례행사인‘공로상’시상식이있었다.
수상자에게는아주큰혜택이주어지는데,그건바로…….
“그인간이,자기도어디한번고양이가돼서작살나게고생해봤으면좋겠다!”
본인이가장먼저말한소원이이루어지는것!

그해수상자로‘설지예’가지목된순간,진혁은삐까번쩍한슈트와분리되었다.
때마침등장한수수께끼의남자,자유형의도움마저없었더라면
영영한마리의고등어태비가되고말았으리라.

자유형은고양이도장9개와함께진혁에게‘룰’을제시한다.
해가뜨면인간으로돌아오지만,해가지면고양이모습으로그녀와함께한다.
‘무사히’9주를채워야완전한인간으로돌아올수있다.

말실수한번으로너무나큰대가를치르게된서른두살신사.
9주동안그녀곁에서이리구르고저리구르다보면,정말돌아올수있을까?

몽마(夢魔)의수상한초대,그두번째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