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베로스 13 (임준후 현대 판타지 장편 소설)

켈베로스 13 (임준후 현대 판타지 장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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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임준후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켈베로스』 제13권.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영역을 허락한다면 지옥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한 마리의 미친개가 되는 사내. 공간을 확보한 미친개를 막았던 자는 지금까지 아무도 없었다.
저자

임준후

저자임준후는
출간작
21세기무인
천명
철혈무정로
천마검엽전
철산대공
철산대공-2부

목차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출판사 서평

서울성북동외곽.
3층짜리호화빌라와거대한단독주택사이의골목은숨을쉬기어려울정도로긴장된분위기에휩싸였다.
털썩.
에드워드의팔에서힘이사라지며몸이뒤로넘어갔고,뒤이어이혁이바닥으로떨어졌다.
쿵.
핏물이사방으로튀었다.
툭.
그제야잘려나간에드워드의머리가땅에떨어졌다.
그는자신의죽음을믿을수없다는듯어리둥절한표정을하고있었다.
바닥을굴렀던이혁은힘겹게바닥을짚으며상체를일으켰다.가로등불빛아래그의모습이어슴푸레드러났다.
에드워드의피와자신이흘린땀으로범벅이된그의얼굴은그로테스크했다.
푸른인광이감도는섬뜩한눈으로붉은벽돌로된담장의아래쪽어둠을노려보던이혁이입술을질겅질겅씹었다.
에드워드의목숨을앗아간어둠은아무런반응이없었다.방금전에일어났던일은한순간의악몽이기라도한듯했다.
그러나아직도잘려나간목에서피를뿜고있는에드워드의주검은그가꿈을꾸고있지않음을말해주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