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 프론티어 5 (정사부 현대 판타지 장편 소설)

헌팅 프론티어 5 (정사부 현대 판타지 장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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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정사부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헌팅 프론티어』 제5권. 평화로운 일상 속에 등장한 게이트. 그날 이후, 인류의 역사는 백팔십도 바뀌었다. 인간을 사냥하는 몬스터, 몬스터를 사냥하는 헌터 먹고 먹히는 치열한 생존 투쟁은 현실이 되었다. 그리고 지금, 마도제국의 유일무이한 후계자가 된 정진은 헌터로서의 첫발을 내딛는데…….
저자

정사부

저자정사부는
본명:정재열
태어난때:격동의70년대초
생물학적분류:남성

세상을살아가며느끼는작은감상들.
일상이되어버린불합리와부정.
그릇된현실에경종을울리고싶은마음으로
또하나의이야기를시작한다.

<출간작>

매직코리아전12권(완)
가디언더하이브리드전07권(완)
베스트오브베스트전09권(완)
코리아갓파더전13권(완)
그레이트코리아전14권(완)

목차

1.관목숲전투
2.아머드기어와의전투
3.타라칸의분노
4.노인태의최후
5.노태규회장과의협상
6.헌터협회와의협상
7.정부관계자와의협상
8.아케인마탑의기초를세우다

출판사 서평

쿠루룽!쿵!쿵!
쏴아아아!
가을비가억수같이쏟아지고있었다.
늦은가을이라비가그치면곧쌀쌀한겨울날씨로접어들것이다.
창밖으로비가내리는모습을아무런감정없이지켜보던노인태는갑자기떠오른듯,뒤를돌아소리쳤다.
“윤비서!윤비서!”
“예,부르셨습니까?”
노인태의부름에달려온것은퇴출된최성규를대신해그자리에오른윤진수였다.
그는원래최성규비서실장의밑에있던사람인데,고소사건이잘못되어노인태의손에의해최성규가죽임을당한뒤,새롭게비서실장이된인물이었다.
윤진수는자신의상사가어떻게되었는지자세한내용은알지못하지만,노인태의손에처리가되었을것이란사실은미루어짐작할수있었다.
그때문에윤진수는무척이나조심을하고있는중이었다.
은연중노인태에게서보이는섬뜩한광기는몬스터의살기이상으로두려웠다.
윤진수또한한때헌터로서노인태를수행한적도있기에,그가한번꼭지가돌면어떻게변하는지잘알고있었다.
“박부장에게선아직연락이없나?”
“네,아직아무런연락이없었습니다.”
번쩍!
윤진수가보고를할때,마침창밖으로번개가내리쳤다.
순간적으로반짝인번개불빛을받은노인태의모습은마치영화속악당이부하로부터보고를받는것처럼느껴졌다.
실제로노인태는악당이라고해도부족함이없을만큼굉장히화가나있었다.
윤진수의보고에기분이나빠진것이다.
박용식이금방이라도결과를보고할것처럼나가서는하루가지났는데도아무런보고가없다는사실이그의기분을다운시킨것이다.
솟구치는화를애써억누르며노인태는침착하게고민하였다.
‘이대로박부장이보고할때까지기다려야할까?’
아무리생각해봐도그렇게해서는자신의지금이기분을풀수없을것같다는생각이들었다.
‘아니야.날화나게한놈의처리를다른사람의손에맡긴다는것은말이되지않지.’
이윽고노인태는이대로가만히기다리는것은자신의성미에맞지않다는결론을내리며직접움직이기로결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