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산수화의 신무협 장편소설 『암천루』 제6권. 강렬한 쇳소리와 함께 광호가 대검을 휘돌리며 물러섰다. 그의 눈이 날카롭게 변했다. 가늘게 뜨여진 눈동자에는 숨길 수 없는 분노가 가득했다. 다섯 자가 넘어가는 길이의 대검으로, 검신에 마기가 일렁이는 절세의 마병이다. 마도(魔道)에서 전설처럼 회자되는 마검(魔劍)이니만큼 그 강도와 날카로움은 상상을 초월한다.주신문법과 법신장체 자체가 불가의 공부이니만큼 항마(降魔)에 무척이나 능하다. 그러나 아무리 진기의 상성에서 유리하다 한들, 상성마저 덮어버릴 공격이라면 위험한 건 여일하다. 하물며 전설의 마검까지 들고 설치는 데야 여유 있게 상대할 수는 없다. 엄청난 속도로 질주하며 혈황검을 일도양단(一刀兩斷)의 기세로 찍어간다. 단거리를 질주하는 탄력이 그야말로 경지에 이르러 있었다. 그 힘까지 받아낸 혈황검의 일참이라면 실로 무시무시한 공격!
암천루 6 (산수화 신무협 장편 소설)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