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영하 (한희연 장편소설)

오늘까지 영하 (한희연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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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희연의 소설 『오늘까지 영하』. 무서운 아버지, 아픈 어머니, 어린 남동생. 열아홉의 남가현에게 있어 시간이란 견뎌야만 지나가는 것이었다. 숨을 죽여야 살아남을 수 있는 오늘보다 내일의 변화가 더 두려워 비겁하게 살았다. 그런 그녀의 삶에 어느 날 갑자기 윤손찬, 그가 햇살처럼 깃들었다. 선후배, 친구, 연인 그 어떤 단어로도 정의되지 못한 채 멎어 있던 두 사람. 너는 정말 빛이었던 걸까, 아니면 그림자였던 걸까.
저자

한희연

저자한희연은집필이라는넓은바다위를떠돌고있습니다.능숙한항해사는아니지만때때로불어오는풍랑앞에서도이바다를계속항해할수있기만을그저바랍니다.
블로그:http://blog.naver.com/hanhy04

[출간작]
수상한맹견
효이

목차

프롤로그
1화스치다
2화악연처럼운명처럼
3화위험신호
4화원치않은안녕
5화비밀의족쇄
6화안녕,그리고시작된
7화선로를이탈하다
8화내불안을지우는너
9화어긋난관계의끝
10화아픈진실
11화기억과상처와너를남겨놓고
12화나쁜새끼
13화술잔을채우고또비우면서
14화시간은흘렀다
15화하고싶어지면
16화오늘은여기까지
17화나너희집갈까?
18화관계의재정의
19화변하지않는다면
20화사랑에기도하다
외전冬,끝무렵
외전春,어디쯤
작가후기

출판사 서평

무서운아버지,아픈어머니,어린남동생.
열아홉의남가현에게있어시간이란견뎌야만지나가는것이었다.
숨을죽여야살아남을수있는오늘보다
내일의변화가더두려워비겁하게살았다.

그런그녀의삶에어느날갑자기윤손찬,그가햇살처럼깃들었다.

“근데너왜계속반말이야?2학년주제에.”
“내가누나소린싫어해서.”
귀찮고짜증나는후배였다가

“유치해도별수없어.하필네가궁금해졌으니까.”
비밀을공유한친구였다가

“또보자,선배.”
어느날갑자기사라진너.

선후배,친구,연인그어떤단어로도정의되지못한채멎어있던두사람.
곧낯익은바람이불어와멈춰있던그들의시간을위로했다.

너는정말빛이었던걸까,아니면그림자였던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