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미르영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차원통제사]. 아까 열렸던 객실 벽이 천천히 미끄러지며 다시 중앙 공간이 드러났다. 조금 전과는 달리 허리 높이 정도의 대리석 기둥 다섯 개가 원형을 그리며 놓여 있었다. 그리고 기둥 위는 마법진으로 만들어진 원구들이 감싸고 있었데, 심상치 않은 기운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차원통제사 2 (미르영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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