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NEOTYPE의 소설 『삼학연의』 제6권. 삼국지란 이야기가 있다──그리고 사립 삼록 고등학교에서는 현재진행형인 이야기다. 방학 동안 벌어진 ‘황건적의 난’은 헌제 권신후의 활약으로 마무리되었다. ‘난세를 연 남자’라 불리는 학생회장의 이름이 다시금 학생들 사이에서 무게를 갖기 시작했다. 2학기를 앞둔 방학 도중, 보충학습으로 다시금 삼학의 학생들이 학교에 모인다. 동오(東吳)에 이어 난세를 제패하려는 움직임이 보인 곳은, 조위(曹魏) 지역. 기존의 삼학에는 없었던 이레귤러, ‘원소(袁紹)’의 등장이 가져온 이변은 삼학의 흐름을 가속시켰다. 사마의(司馬懿)의 암약으로, 뭇 군웅이 모인 조위연합이 조조의 세력 ‘위’를 압박했다. 바람을 걷잡을 수 없다. 언제 어디서 불어올지 모른다. 바람은 제멋대로 불어와 폭풍처럼 삼학의 전장을 감싸기 시작한다.
삼학연의 6: 관도대전의 서막(특별판) (CD1장포함)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