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초절정진서방 장편소설 『갈증』. 감은 머리를 수건으로 돌돌 말고 가운만을 몸에 두른 하윤. 아무리 오래 알아온 친구라지만 사지 육신 멀쩡한 남자 앞에서 그녀는 조심성이 없어도 너무 없다. 유난히 하얀 피부, 배시시 웃는 얼굴, 깊게 파인 보조개. 늘 봐왔던 모습인데, 자꾸만 새롭게 느껴진다. 웃으면 반달이 되는 저 눈도, 웃을 때마다 깊게 파이는 저 보조개도. 다 갖고 싶어진다. 오로지 최도영의 것으로 만들고 싶어진다. 도영은 ‘친구’라는 관계 속 두 사람의 모습에 갈증을 느꼈다. 마시고 마셔도 부족해 자꾸만 탐이 나는 그런 갈증. 그가, 그녀와의 사랑을 택했다.
갈증 (초절정진서방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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