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사랑 - HN-237

마침내, 사랑 - HN-237

$6.35
저자

타라팜미

저자:타라팜미
책을가리지않고닥치는대로읽었던타라는10대시절할리퀸로맨스에매료되었다.그로부터몇년후,그녀는논문과씨름하던중에자신이진정으로하고싶은것이무엇인지깨달았다.바로로맨스소설을쓰는것이었다!현재타라는콜로라도에서자상한남편과두딸과함께살고있다.

역자:윤슬

목차


1~14
Epilogue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1년동안당신에게연락하려고온갖노력을다했어요.내연락에응답만해줬어도이런짓까지는안했을거예요.술을입에댄건5년만에처음이에요.사실놀랄일도아니죠.술끊은지는이미오래니까.”
오랫동안자기절제력을단련했는데도그녀를바라보는것을멈출수없었다.모든것을집어삼킬듯한그녀의눈길을바라보지않을수가없었다.
‘안돼.’
이여자는다른누구도아닌레아였다.과거의불행을상기시키는불편한존재.
여동생을죽게만든여자와결혼을해야했던건그에게주어진가혹한의무를이행한것뿐이었다.
“좋은기회였겠네.어떤습관은완전히고치기가어려운것도있는법이지.자신의나약함을감추려고희생양을찾은셈이군.”
레아는움찔했다.스타브로스는그녀가마른침을꿀꺽삼키고고개를돌리는것을보았다.
“이제당신이원하는대로내관심을충분히샀네,레아.자,어디한번말해봐.도대체원하는게뭐야?”
“당신은평판이최악인카트라키스가의상속녀와결혼해서당신이얼마나고결한사람인지온세상에증명해보였어요.할아버지와의약속도지켰고요.그리고5년동안내게벌을주었죠.그러니이제…제발부탁이에요.날풀어줘요,스타브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