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메마른 세계를 여행하는 두 사람의 애절하고 환성적인 모험 활극 『청과 흑의 경계선』. 성력 1993년 81일째. 공업도시 노와르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사고에 의해 세계는 검은 연막으로 뒤덮였다. 그 이후 강수량이 격감한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사는 별을 ‘비가 오지 않는 세계’라 부르게 된다. 그로부터 약 백년. 세상에서 비를 빼앗은 마녀라는 뜻으로 ‘우녀’라 불리는 소녀가 있었다. 그녀의 주위에서는 결코 비가 그치는 일이 없다. 그리고 우녀를 운명의 상대로 여기고 그녀를 쫓는 청년이 한 명. 그가 바로 ‘청남’이었다. 어울릴 수 없는 두 사람이 만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청과 흑의 경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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