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도담병원 권역외상센터 교수 유수한.
죽음을 수없이 마주하는 현장은 그에겐 일상이었지만 트라우마로 남기도 했다.
그런데 예도아는 아니었다.
그녀 역시 죽음을 가까이에서 보는 써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용감한 건지, 멍청한 건지 알 수 없는 행동을 했고,
이는 유수한의 멘탈을 깨부수다 못해 가루로 만들어 버렸다.
지금처럼.
“너 제정신 아니야.”
“그걸 이제 알았어요?”
언젠가 바랐던 적이 있었다.
이 여자가 내 인생에서 사라져 주길.
평온했던 그의 일상을 어지럽히는 이 여자에게서 도망치고 싶었던 적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하지만 지금은.
“난 선배 앞에선 늘 제정신이 아니었는데.”
악동처럼 웃는 여자가 반가웠다.
죽음을 수없이 마주하는 현장은 그에겐 일상이었지만 트라우마로 남기도 했다.
그런데 예도아는 아니었다.
그녀 역시 죽음을 가까이에서 보는 써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용감한 건지, 멍청한 건지 알 수 없는 행동을 했고,
이는 유수한의 멘탈을 깨부수다 못해 가루로 만들어 버렸다.
지금처럼.
“너 제정신 아니야.”
“그걸 이제 알았어요?”
언젠가 바랐던 적이 있었다.
이 여자가 내 인생에서 사라져 주길.
평온했던 그의 일상을 어지럽히는 이 여자에게서 도망치고 싶었던 적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하지만 지금은.
“난 선배 앞에선 늘 제정신이 아니었는데.”
악동처럼 웃는 여자가 반가웠다.
리스크 2 (이아현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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