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 6(일반판)

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 6(일반판)

$16.14
Description
“귀엽다는 말보다는
어머니처럼 멋있다는 말이 듣고 싶어!”
“그렇게나 아끼는 딸을 희생할까,
아니면 제국을 위험에 빠뜨릴까.
어떤 선택이든 고귀한 수호자께서는 괴로워하시겠지.”

‘악몽’의 이름을 가로챌 정도로, 수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탓에 신이 직접 내려와 봉인했다는 강력한 전염병 ‘에피알테스.’ 태후 ‘메데이아’는 이를 봉인한 상자를 빼돌려 제국을 손에 넣으려는 계략을 꾸민다. 메데이아의 수상한 움직임을 눈치챈 아셀라는 태후의 정원으로 찾아가 경고한다. “나를 적으로 두지 마세요. 이 제국에서 나를 이길 자는 없으니까.”
한편, 열여섯 살이 된 레슬리는 한층 아름다워진 외모로 ‘별의 요정’이라 불리며, 각종 초대장과 쏟아지는 청혼서를 거절하기 바쁘다. 그러던 중 ‘최초의 사제들’ 2차 시험을 알리는 서신을 받게 되고, 시험을 치르기 위해 처음으로 가족들과 떨어져 신전에서 생활하게 된다.
레슬리는 어머니와 약속한 ‘아라벨라’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 악연으로 얽힌 고위사제 데비엔과 엘리의 존재, 고된 일정으로 힘겨울 때도 있지만, ‘셀리스’라는 동성 친구도 사귀고 콘라드와도 재회하며 신전 생활에 차차 적응해나간다. 하지만 주변에서 자꾸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가 벌어지고, 곁에 있던 셀리스마저 위험에 빠지는데….

“나는, 당신 말 따위는 믿지 않아.
그러니까, 당신들 장단에 흔들리지 않을 거야.
셀바토르 공작님은 내 어머니니까.”

* 단행본 6권에는 61~74화까지, 총 14회분의 연재분이 실려 있습니다.
(6권부터는 이전 권보다 2회분이 추가된 14회분이 수록됩니다.)

▶ 일반판에 초판 한정으로, 표지 일러스트 엽서 1종이 제공됩니다(초판 소진 시 구매 불가).
▶ 다음 권도 계속 출간됩니다.
저자

민작

〈괴물공작가의계약공녀〉의원작작가.대표작으로는〈괴물공작가의계약공녀〉,〈여주와악역을찾습니다〉,〈후회는한번이면족하다〉등이있다.

목차

Chapter61
Chapter62
Chapter63
Chapter64
Chapter65
Chapter66
Chapter67
Chapter68
Chapter69
Chapter70
Chapter71
Chapter72
Chapter73
Chapter74

출판사 서평

카카오페이지7,600만뷰달성,화제의로맨스판타지웹툰!민작작가의웹툰〈괴물공작가의계약공녀〉는동명의소설을원작(리아란)으로하고있다.가족들의폭력과학대속에서자라던소녀가역경을극복하고성장해나가는과정을그린다.
주인공‘레슬리스페라도’는가문의제물로바쳐져목숨을잃을뻔한위기를겪은후,살기위해자신을‘입양’해달라며‘괴물공작가’라불리는셀바토르가문을찾아간다.무시무시한소문과달리,셀바토르가의식구들은레슬리에게사랑과지원을아끼지않으며기꺼이가족이되어준다.레슬리는일상에서의평범한행복을맛보며‘셀바토르가’의일원으로당당히자라난다.

6권은레슬리가열여섯살이된시점(시즌2)에서부터이야기가진행된다.‘에피알테스’를이용해제국의안녕을위협하고레슬리의목숨까지노리는태후‘메데이아’와,이에맞서는아셀라의대결이시작된다.레슬리는최초의사제들2차시험을치르는동안친언니였던엘리,고위사제데비엔등과거의악연들과다시얽히지만,굴하지않고꿋꿋이시험을치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