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 7(일반판)

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 7(일반판)

$16.26
Description
“입양 얘긴 이제 신경 안 써.
나는 충분히 사랑받고 있으니까.”
〈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 7〉 일반판 예약 판매
“가장 고귀한 수호자는
늘 제국의 안녕을 위한 결정을 한다.
그것이 얼마나 슬프도록 잔혹하건 간에.”

신전에서 치러진 2차 시험이 끝이 나고, 레슬리는 ‘셀리스’를 비롯한 모두의 추천을 받아 당당히 ‘아라벨라’로 선정된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기쁨도 잠시, 아무 설명도 없이 그간 목표로 달려온 ‘아라벨라’의 자리를 포기해도 된다는 어머니의 말에 서운함을 느낀다. 이 일로 레슬리는 어머니와 사이가 어색해지고, 두 오빠들마저 집안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다.
한편, 에피알테스에 대응할 방법을 찾지 못한 아셀라는 오랜 친구이자 전우인 바덴의 영주 ‘테펜텔’에게 도움을 청한다. 아셀라의 편지를 받은 테펜텔은 일행을 이끌고 불쑥 공작저를 방문한다. 베스라온 품에 안긴 레슬리를 처음 본 그녀는 깜짝 놀란다. “어떻게 이렇게 귀여운 딸이 태어난 거지?! 이 아이는 셀바토르 가문의 기적이야!”
이후 레슬리는 아셀라로부터 아라벨라가 될 여자아이가 필요했던 이유를 듣게 되고, 아라벨라를 포기하라는 말이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임을 알게 된다. 오해가 풀린 레슬리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어머니를 돕기로 결심하는데….

“죽는 것도 에피알테스도 무섭긴 하지만, 어머니가 저를 지켜주실 테니까요.
이 일은 제가 아니면 할 수 없잖아요. 그러니 제가 할게요.
어머니, 어머니는 저를 지켜주세요.”

* 단행본 7권에는 75~88화까지, 총 14회분의 연재분이 실려 있습니다.

▶ 일반판에 초판 한정으로, 표지 일러스트 엽서 1종이 제공됩니다(초판 소진 시 구매 불가).
▶ 다음 권도 계속 출간됩니다.
저자

민작

〈괴물공작가의계약공녀〉의원작작가.대표작으로는〈괴물공작가의계약공녀〉,〈여주와악역을찾습니다〉,〈후회는한번이면족하다〉등이있다.

목차

Chapter75
Chapter76
Chapter77
Chapter78
Chapter79
Chapter80
Chapter81
Chapter82
Chapter83
Chapter84
Chapter85
Chapter86
Chapter87
Chapter88

출판사 서평

카카오페이지7,600만뷰달성,화제의로맨스판타지웹툰!민작작가의웹툰〈괴물공작가의계약공녀〉는동명의소설을원작(리아란)으로하고있다.가족들의폭력과학대속에서자라던소녀가역경을극복하고성장해나가는과정을그린다.
주인공‘레슬리스페라도’는가문의제물로바쳐져목숨을잃을뻔한위기를겪은후,살기위해자신을‘입양’해달라며‘괴물공작가’라불리는셀바토르가문을찾아간다.무시무시한소문과달리,셀바토르가의식구들은레슬리에게사랑과지원을아끼지않으며기꺼이가족이되어준다.레슬리는일상에서의평범한행복을맛보며‘셀바토르가’의일원으로당당히자라난다.

7권에서는계약의조건이었던‘아라벨라’의자리를두고어머니에게서운함을느낀레슬리가서먹해진가족관계를회복하고,배후세력인메데이아의음모를저지하는데적극적으로나설것을결심하는내용이그려진다.또한최초의사제후보들을위한파티를앞두고아셀라를동경하는셀리스를공작저로초대한레슬리.공작저이곳저곳을돌며아셀라에대한이야기로하루를꽉채운두사람은누구보다가까운친구사이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