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학 개론 : 행복한 결혼생활로 안내하는 과학적인 가이드

결혼학 개론 : 행복한 결혼생활로 안내하는 과학적인 가이드

$15.48
저자

벨린다루스콤

타임지에디터이자평론가로다양한수상경력을보유하고있다.대인관계,결혼,문화,육아,21세기여성의역할등을주제로타임지에20년간칼럼을써왔다.그녀는시드니대학교에서영문학과교육학을전공했으며,시드니의[데일리탤레그래프]에서저널리스트활동을시작했다.그외에도[보그],[뉴욕타임스],[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포춘],[아레나]등다수의잡지와일간지에글을써왔으며,결혼생활에관한기사로현대가족협의회미디어상(CouncilonContemporaryFamiliesMediaAward)을수상했다.그녀와그녀의남편은서로맞지않는부분이정말많다고생각하지만,아이들의놀림을종종받으며30년째맞춰가는방법을터득하고있다.

목차

서문
1장.익숙함의문제
2장.잘싸우는것이중요하다
3장.영원한숙제,돈
4장.가족이라는이름
5장.뜨거운밤을위하여
6장.현명하게도움받기
부록
주석
감사의말

출판사 서평

과학적자료와전문가의조언,수십년간의실전경험을바탕으로
결혼하면좋은이유를똑똑하게답하다!

과거에는결혼이란인간이살아가면서꼭거치는통과의례였다.인간이살면서치루는네가지의례,관혼상제만보아도혼례가빠지지않고들어가있음을알수있다.그러나오늘날결혼은꼭해야될일이아닌,해도그만이고안해도그만인일로여겨진다.여러요인이있겠지만과거에비해결혼이필수품이아닌,오히려사치품에가까워졌기때문이다.그래서에버그린주립대학교역사학교수스테파니쿤츠은결혼을이렇게표현한다.“결혼은디저트다.”

두사람이관계를맺고,깊어진끝에결혼한다고해도끝이아니다.결혼생활이라는커다란난제에부딪히고만다.서로다른생활방식으로살아온두사람이한순간에같은공간을공유하기에생길수밖에없는갈등,서로에게너무익숙해져서생기는권태감,현실에서생기는금전적어려움등수많은난제는부부를이혼으로이끈다.결혼기간이짧든길든마찬가지다.벨린다루스콤은이혼을선택하는부부의모습을이렇게표현한다.“현대인의이혼은최첨단동물병원에서이뤄지는안락사와비슷하다.”

결혼은케케묵은관습이며,이혼은생각보다쉬운선택이된시대다.이제다시결혼에대해생각해볼시기가도래했다.결혼이과연의미가있을까?그저가시밭길을걸어가는일과같은것이아닐까?벨린다루스콤은이책을통해그렇지만은않다고답한다.케케묵은관습이지만분명좋은일이며,유익한점이있음을과학적자료와전문가의조언그리고실질적사례를통해제시하고있다.

결혼에대한인식이점점나빠져만가는현시대에서부부로서산다는건특별한의미를갖고있을것이다.아무리결혼에대한인식이나빠지고,현실적인여건이점점안좋아진다고해도결혼했거나혹은결혼하겠다는사람들은분명히존재한다.이책은그런사람들에게매우재미있고유익하다.부부로산다는것이당연하지않은오늘날.이러한시대에서부부로산다는것은반대로특별해지는것이아닐까.이책은그런특별한사람들에게꼭필요한책이라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