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도서관 2 (자넷 스케슬린 찰스 장편소설)

파리의 도서관 2 (자넷 스케슬린 찰스 장편소설)

$13.32
Description
전쟁도 막을 수 없었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책 하나로 단단히 다져진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출간과 동시에 미국 아마존 ‘이달의 책’ 선정!
〈라이브러리 저널〉, 〈굿 리즈〉 올해 가장 기대되는 책!
〈뉴욕 타임스〉, 〈USA 투데이〉, 〈워싱턴 포스트〉 베스트셀러!

1939년 프랑스 파리. 갓 스무 살이 된 오딜은 그동안 바라왔던 많은 것을 손에 넣는다. 꿈에 그리던 파리 미국 도서관에 사서로 취직하고 잘생기고 멋진 경찰 남자 친구도 사귀게 된 것이다. 하지만 나치 독일이 프랑스를 침략해 수도인 파리를 점령하면서 오딜은 도서관을 포함해 사랑하는 모든 것들을 잃을 처지에 놓인다. 이에 오딜은 도서관의 다른 동료들과 독일 점령군에 저항하기로 결심한다. 그들의 무기는 다름 아닌 ‘책’이었다.
1983년 미국 몬태나. 몬태나의 어느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마을을 벗어나본 적이 없는 10대 소녀 릴리는 늘 가슴 두근거리는 모험을 꿈꾸며 바깥세상을 동경한다. 릴리의 이웃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온 미스터리한 부인이 살고 있다. 릴리는 마을의 유일한 이방인인 그녀의 과거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믿는다.
《파리의 도서관》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에 맞서 파리 미국 도서관과 책을 지킨 도서관 직원들의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너무 가까이 있어 그 소중함을 자주 잊어버리는 가족이라는 존재, 사랑과 우정,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문학의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

자넷스케슬린찰스

JanetSkeslienCharles
《오데사의달빛(MoonlightinOdessa)》(국내미출간)과《파리의도서관》을통해유수의문학상을수상하며큰반향을불러일으켰다.〈슬라이스〉같은잡지나〈몬태나누아르〉문집등에도많은단편들을소개한바있다.파리미국도서관에서근무하는동안여러행사를기획하면서도서관의역사에대한놀라운이야기를접하게되었다.현재그녀는몬태나와파리를오가는삶을살고있다

목차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
제15장
제16장
제17장
제18장
제19장
제20장
제21장
제22장
제23장
제24장
작가의말
감사의글

출판사 서평

|전쟁이라는암흑속에서도희망을버리지않았던파리미국도서관의직원들과
책이가진선한영향력에대한감동스토리
이책은2차세계대전이라는어두운현실에맞서싸운파리미국도서관사람들에대한감동적인이야기를담고있다.소설의중심에는파리미국도서관의사서인오딜수셰이라는허구의인물이있지만,소설속등장인물대부분이실존인물이다.작가는웬만한소설보다더욱극적이었던2차세계대전당시의상황을기록한도서관,박물관등의수많은자료와실존인물이남긴회고록을면밀히조사하고,여기에자신이창조해낸상상력의세계를적절히버무림으로써《파리의도서관》을탄생시켰다.
“나자신이아닌다른사람의시선으로세상을바라볼수있도록해주는마법같은힘을지니고있는건오직책뿐입니다."

|때때로영웅은아무도예상하지못한곳에서탄생한다!
성인이된오딜은오랜꿈이었던파리미국도서관의사서가되었다.아름다운도시파리가오딜의공식적인고향이라면,어렸을때부터드나들었던파리미국도서관은오딜에게마음의고향과도같은존재였다.당시에는집에서얌전히신부수업을받다가좋은남자를만나가정을꾸리는게여자의미덕으로여겨졌기에오딜의부모님또한직장인으로서새출발을하려는오딜을달갑게여기지않았다.특히지극히보수적인아버지와잦은갈등을겪지만영혼의단짝인쌍둥이남동생레미의정신적지지에힘입어도서관사서로서의역할에차근차근적응해나갈수있었다.
그러던중끝난줄로만알았던전쟁이다시발발했고나치독일은프랑스수상이버리고떠난파리를점령했다.독일군은파리에있는외국인,특히적국인영국이나미국,캐나다등지에서온사람들을집중적으로핍박했다.무엇보다유대인을향한비인간적인탄압이대대적으로시행되며유대인들은도서관이용마저금지당했다.주로이방인으로구성된도서관직원들역시독일군을피해자국으로돌아갈것인지,파리에남아도서관을지킬것인지의갈림길에서게되었다.전쟁이라는극한상황속에서는어떤선택을하든존중받아야마땅했고설사파리를떠난다해도절대비난받아서는안되었다.그럼에도오딜을비롯한도서관직원들은독일군의감시를피해목숨을걸고도서관의유대인회원들에게책을배달하겠다는결심을굳혔다.
“책을전해주는일은우리가할수있는저항운동이될거예요."

|미스터리한이방인오딜과꿈많은시골소녀릴리의세대를초월한아름다운우정
《파리의도서관》은1930,40년대프랑스파리의오딜과1980년대미국몬태나의릴리의이야기를교차시켜풀어가는형식을취한다.이서로다른시공간의접점에는주인공오딜이있다.오딜은전쟁같은외부적인탄압뿐만아니라사랑하는가족,연인,친구관계에서비롯된혹독한시련을겪고나서고향인프랑스를떠나낯선미국땅으로건너간다.그곳에서호기심많은이웃집10대소녀릴리를만나마음을열게되면서두려움과수치스러움에오랫동안방치해뒀던과거를마주하고극복하게된다.릴리또한커다란상실과변화를겪지만오딜과의인연덕분에방황하지않고무사히사춘기의문턱을넘는다.
“진정한친구를만나는행운을잡았을때는그친구를귀하게여기고절대놓치지말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