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할아버지의 형 (양장본 Hardcover)

나는 할아버지의 형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초등학교 1학년, 나는
‘할아버지의 형’이 되었다

“마음 챙김”은 어린이의 감수성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다양한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대원키즈의 읽기물 시리즈입니다.
시리즈의 첫 권인 『나는 할아버지의 형』은 할아버지가 노환으로 손자를 기억하지 못 하고, 할아버지의 돌아가신 형으로 대하면서 다양한 감정 변화와 관계를 그린 유년 동화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 멀리 부산에서 온 할아버지가 손자인 지후네로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지후가 기억하는 할아버지는 따뜻하고 정이 많으신 분이었는데 다시 만난 할아버지는 지후를 기억하지 못 하고 '만호 형아'라고 부릅니다. 지후는 자신을 형으로 기억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에 어쩔 줄 모르고 낯설어하면서도 점점 할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합니다.
『나는 할아버지의 형』은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마치 지후의 일기장을 열어 보는 것처럼 할아버지에 대한 지후의 생각과 감정이 솔직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줄거리]
초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 멀리 부산에서 할아버지가 오셨습니다. 이제부터 지후네 가족과 함께 지내기로 한 할아버지는 따뜻하고 정이 많으신 분입니다. 지후의 유치원 운동회 때도 응원하러 와 주셨지요. 그런데 할아버지가 지후를 대뜸 '만호 형아'라고 부릅니다. 이제껏 지후의 기억 속에는 자상하고 다정했던 할아버지였지만, 다시 만난 할아버지는 아기처럼 울고, 목욕하기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후를 당황스럽게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이지요?
저자

호리나오코

군마현출생.쇼와여자대학문학부졸업했다.데뷔작『우리의날갯짓을들어줘』로일본아동문학가협회신인상수상,『회오리바람의마리아』로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수상했다.작품으로『뿔피리가울리다』,『멍멍이의행복한밥상연구회』,『멍멍이와마법의검지』,『하이쿠소녀』,『언덕위의카스테라아저씨』,『유령엄마』시리즈,『은색갈퀴』시리즈,『산딸기케이크의생일』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기억하지못해도
변하지않는진실

이책은노환으로어린시절기억의몇몇조각을붙잡은채살아가는할아버지를여덟살손자의시선으로바라보는유년동화입니다.멀리부산에서온할아버지가마치딴사람처럼손자의이름을기억하지못하고돌아가신형의이름으로부르면서본격적인이야기가시작됩니다.투정부리고떼쓰는모습,기저귀를찬모습등시간이지날수록아기처럼변해가는할아버지를바로옆에서지켜보는마음을손자인아이가일기장에쓰듯솔직하게그려냈습니다.
여덟살인아이가낯선할아버지의모습에어쩔줄몰라당황스러운마음을내보이다가점점그런할아버지를이해해보려고다양한감정변화를겪습니다.
비록아픈할아버지가손자의이름을기억하지못하고,스스로할수없는일이생겨나지만서로주고받는말과눈빛에서변하지않는관계를말하고있습니다.

고령사회속언젠가
마주할수밖에없는질문
“내부모또는조부모가나이들어병으로생긴변화를우리는어떻게받아들여야할까요?”
이미우리나라는고령사회로접어들었고,고령인구가늘어나면서치매,당뇨,고혈압등과같은질병이높은확률로나타납니다.그중국내치매환자수가빠르게늘어나고있으며,치매는나이들수록가장두려워하는질병으로인식되고있습니다.그에대한사회적돌봄과치료관련도움은점점제도화되고있지만,늘어나는환자와가족그리고가까운주변인과의관계에따른고민을생각해봐야할때입니다.
『나는할아버지의형』은나이가들어점점몸과마음이약해져병까지든할아버지와솔직하고따뜻한마음을지닌손자의관계에대해다루고있습니다.처음과달리서서히할아버지를있는그대로받아들이려고노력하는모습과할아버지의마음을헤아려공감하는모습은보는이로하여금감동을자아냅니다.할아버지의노환으로생긴변화를조금더건강한관계로유지하고자바꾸려는가족들의태도는앞으로우리가겪을수있는상황에대처하는하나의본보기가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