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스, 잔혹한 소녀들 (에이버리 비숍 장편소설)

하피스, 잔혹한 소녀들 (에이버리 비숍 장편소설)

$18.28
Description
피도 눈물도 없는 소녀들의 현대판 ‘파리 대왕’
“하피스에서 살아남으려면, 그리고 진짜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너희보다 더 나쁜 X가 돼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어.”

아마존, 굿리즈 별점 5점 리뷰 수 10,000건 이상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는 독창적 서스펜스 스릴러! - 미국 미드웨스트 북 리뷰

《하피스, 잔혹한 소녀들》은 미국 내에서 12종이 넘는 베스트셀러를 배출한 작가가 필명으로 내놓은 데뷔작이다. 작가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데에 기존 작품들이 편견으로 작용하는 것을 우려해 에이버리 비숍이라는 이름 아래 이 책을 출간했고, 〈퍼블리셔스 위클리〉, 〈맨해튼 북 리뷰〉, 〈OK! 매거진〉, 킴벌리 벨, 미셸 캠벨, 에밀리 리버트 등 다양한 매체와 베스트셀러 작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책은 학교 폭력, 소셜 미디어, 정신 건강, 자살, 빈부 격차 등과 같은 사회 문제를 서스펜스 넘치는 긴박한 전개와 반전을 거듭하는 플롯 안에 잘 버무려놓은 웰메이드 스릴러 소설이다.
저자

에이버리비숍

AveryBishop
에이버리는열두권이상의소설로〈USA투데이〉베스트셀러부문에이름을올린작가의필명이다.

목차

1부유령
2부베스퍼
3부막대기와돌멩이
4부해방

감사의말

출판사 서평

|한소녀를파멸시킨학교폭력가해자들이14년후의문의자살사건으로하나씩죽어나가는데……

“한번하피스는영원한하피스.”

에밀리베넷은미국펜실베이니아에서마음의상처를입은청소년들을도와주는상담치료사다.그녀는성인이된지금까지자신의발목을붙잡고있는과거의망령에서벗어나지못하고있다.때는중학교시절로거슬러올라간다.에밀리는이른바금수저라는특혜를등에업고비행을일삼던여섯명의여중생이결성한‘하피스’의멤버였다.하피스패거리는전학온지얼마되지않은그레이스파머를타깃으로삼고괴롭히며결코넘어서는안될선까지넘어버린다.그리고자신들이한짓을누구에게도발설하지말자는피의맹세를한다.14년이흘러에밀리는하피스멤버들의연이은자살소식을듣게되고,일련의사건에서어딘가석연치않은구석을발견한다.게다가그녀또한정신이어떻게되어버린건지자꾸만그레이스의환영이보인다.
과연에밀리의추리대로그레이스가복수를위해돌아온걸까?혹시에밀리의죄책감이스스로를파괴하고있는건아닐까?

|못됐다는말로는턱없이모자란10대소녀들의잔혹한비밀과복수극!

“이건신고식같은거야.”

이책은미성년자,여학생,있는집자식이라는감투를쓴아이들이어른들은보지못하는자신들만의세계에서어떤식으로권력을행사하고,힘없는사람을어디까지망가뜨릴수있는지치밀한심리묘사를통해드러내고있다.특히에밀리가영문학시간에배운《파리대왕》에대해언급하는부분은눈여겨볼만하다.《파리대왕》은무인도에고립되어어른들의통제에서벗어난소년들이권력을형성하면서경험하는폭력과광기를보여주는세계적인고전으로,이책의소녀들이저지르는지독한악행을비판적으로이해하는데도움을준다.《하피스,잔혹한소녀들》은인간이어디까지악해질수있는지,당한만큼돌려주는것이어떤의미가있는지와같은근본적인질문을던짐으로써책을덮은후에도많은생각거리와깊은여운을남긴다.

|끝날때까지끝난게아닌식스센스급반전스릴러!

“넌게임을하고싶어했잖아.”

이책은과거의업보로부터비롯된현재의사건을추적해가는심리스릴러소설로,현대사회를살아가는우리들에게익숙한SNS를이야기의실마리를풀어나가는매개체로삼음으로써신박한재미를유발하고있다.무엇보다흥미로운점은사건을바라보는두가지시점이존재한다는것이다.이책은전체적으로학교폭력가해자라는죄책감으로부터도망치고자안간힘을쓰는,예민하고취약하고불안한내면을가진주인공을내세움으로써서스펜스를최대한끌어올리고있다.그러면서동시에등장인물들에게벌어진사건의전말을파악할수있는또하나의시점을부여함으로써주인공의시선만으로는풀리지않았던미스터리들을이해하고,사건들이생각보다더잔인하고치밀하게얽히고설켜있음을깨닫게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