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번만이라도 (마스다 미리 장편소설 | 양장본 Hardcover)

딱 한 번만이라도 (마스다 미리 장편소설 | 양장본 Hardcover)

$13.80
Description
“일 년에 한 번이라도 좋아,
뜨겁고 뜨겁게 빛날 수 있는 밤을 갖고 싶어.”
★《수짱의 연애》 《5년 전에 잊어버린 것》 작가 마스다 미리
《안나의 토성》에 이어 발표한 두 번째 장편소설
★당신이 아직 만나지 못한, 진짜 당신의 이야기
■ 줄거리

함께 사는 자매인 야요이와 히나코도 어느새 30대 중반. 돌싱인 언니 야요이의 직업은 요양보호사, 솔로 생활을 오래한 동생 히나코는 평범한 회사의 파견 직원이다. 성격도 살아온 길도 다른 둘이지만 공통점이 생겼다.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느라 꿈도 환상도 생각할 여유가 없어진 거다. 그런 자매의 일상에 화려한 삶을 사는 기요코 이모가 폭탄과도 같은 제안을 한다. 한 사람당 180만 엔이 드는 브라질 패키지여행을 함께 떠나지 않겠느냐고. 이모를 따라 충동적으로 브라질을 떠난 히나코를 어이없어 하면서도 야요이 역시 작은 일탈을 계획한다. 평소에는 하지 않을, ‘매일 새로운 일을 하는 룰’을 정해 하나씩 기록해나가기로 한 것이다. 히나코는 브라질의 화려한 카니발을 보면서, 야요이는 평소와 다른 모습의 일상에서 새로운 모습의 자신을 발견한다. 둘에게도 지금까지와 다른 내일이 시작되려는 걸까? 서로 다른 곳, 서로 다른 두 사람의 이야기가 각자의 빛을 드러낸다.
저자

마스다미리

(益田ミリ)
1969년오사카출생.
2001년《OL은대단해》로만화가데뷔,30대독신여성의애환을그린만화〈수짱시리즈〉가베스트셀러가되었다.만화,에세이,그림책등다양한분야에서활동하는저자의책대부분은한국에소개되어많은사랑을받고있다.
마스다미리는2009년장편《안나의토성》과2013년소설집《5년전에잊어버린것》을발표하며소설가로서인정받는다.만화와에세이와는결이다른소설역시독자의큰호응을이끌어냈다.《딱한번만이라도》는작가가《안나의토성》이후9년만에선보인두번째장편소설로화제가되었다.

목차

딱한번만이라도
옮긴이의말

출판사 서평

만화가이자에세이스트,일러스트레이터로왕성하게활동하는마스다미리가《안나의토성》에이어소설가로서발표한두번째장편소설이다.《딱한번만이라도》는하루하루를그저‘살아낼’뿐인30대자매히나코와야요이가각자일탈을경험하고나름의답을찾아가는여정을그린다.마스다미리는그동안짧은만화나에세이형식으로는말하기힘들었던이야기를새로운호흡으로풀어놓는다,그러면서작가의글이갖는특징-여행과음식을누리는소소한즐거움,일상속경험하는마음과기분의섬세한변화,누구나공감가능한현실성있는스토리-을고스란히담아내독자들의큰호응을얻었다.

1년에한번,스테이지위라면누구나빛날수있는리우카니발의화려한아름다움과언뜻보기에평범해보이지만단단한빛을품은일상의소중함을정성스럽게그려낸소설.조곤조곤나누는인물들의대사들에는우리가입에담을때는미처깨닫지못한아기자기한일상의진실이담겨있다.마스다미리작가의작품을우리말로다수소개한권남희번역가가번역을맡았다.

■옮긴이의말
“마스다미리의소설은모두가선망하는고소득직종의사람대신,우리주변에서쉽게볼수있는그저그런사람들이평범하게살아가는이야기를주로다룬다.그래서편하다.이해하려고애쓰지않아도절로이해되는얘기들이어서.그냥자신의이야기라서.”
_권남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