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탈세를 조사하는 세무조사관vs야근시키고 싶은 기업
노동착취ㆍ탈세 근절 미스터리!
노동착취ㆍ탈세 근절 미스터리!
잔업을 하면 할수록 세금을 많이 내야 하는 ‘시간외노동세’가 도입된 사회. 잔업시간은 극적으로 줄어들었고 사회 양상은 점점 바뀌어갔다. 그러나 일을 좀 더 시키고 싶어 하는 기업도, 잔업을 하고 싶어 하는 노동자도 존재하다 보니 자꾸만 ‘서비스 잔업’이라는 ‘탈세’ 현상이 끊임없이 발생한다. 따라서 이 ‘탈세’를 조사하기 위한 전문적인 직업이 등장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잔업세 조사관, 바로 ‘마루자’이다.
야지마는 너무나도 고지식하게 일에 몰두한 나머지 이혼당하고 만 마루자다. 그에게 남은 것은 오로지 일과 실적, 그 두 가지뿐이다. 그런 그에게 신참 노동기준 감독관과 팀을 이루라는 명이 내려온다. 니시카와라는 이 남자는 예전에 운동선수였다는 것이 단박에 이해될 만큼 몸집도 목소리도 크다. 그리고 열혈 그 자체다. 원하지 않는 서비스 잔업을 하고 있는 노동자들을 위해 무슨 일이든 해낼 준비가 되어 있다. 처음에는 야지마와 계속해서 마찰을 일으키지만, 어느덧 서로를 인정하게 된다.
유명한 여성 연예인이 창업해 지점을 넓혀가고 있는 에스테틱 브랜드, ‘엘즈모드’에서 편법으로 서비스 잔업을 시키고 있는 것 같다는 제보가 들어온다. 조사에 착수한 야지마와 니시카와는 엘즈모드의 한 지점을 맡은 점장을 불러내 청취를 한다. 그녀의 진술로 엘즈모드에서 불법 서비스 잔업이 이뤄지고 있음을 파악한 두 사람은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가는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온다. 그들이 사정청취를 한 점장이 자살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녀의 유서에 따르면 잔업세 조사 때문에 자살한 것이라고 하는데……?
야지마는 너무나도 고지식하게 일에 몰두한 나머지 이혼당하고 만 마루자다. 그에게 남은 것은 오로지 일과 실적, 그 두 가지뿐이다. 그런 그에게 신참 노동기준 감독관과 팀을 이루라는 명이 내려온다. 니시카와라는 이 남자는 예전에 운동선수였다는 것이 단박에 이해될 만큼 몸집도 목소리도 크다. 그리고 열혈 그 자체다. 원하지 않는 서비스 잔업을 하고 있는 노동자들을 위해 무슨 일이든 해낼 준비가 되어 있다. 처음에는 야지마와 계속해서 마찰을 일으키지만, 어느덧 서로를 인정하게 된다.
유명한 여성 연예인이 창업해 지점을 넓혀가고 있는 에스테틱 브랜드, ‘엘즈모드’에서 편법으로 서비스 잔업을 시키고 있는 것 같다는 제보가 들어온다. 조사에 착수한 야지마와 니시카와는 엘즈모드의 한 지점을 맡은 점장을 불러내 청취를 한다. 그녀의 진술로 엘즈모드에서 불법 서비스 잔업이 이뤄지고 있음을 파악한 두 사람은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가는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온다. 그들이 사정청취를 한 점장이 자살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녀의 유서에 따르면 잔업세 조사 때문에 자살한 것이라고 하는데……?

잔업세 1 (야근시키고 싶은 자, 세금을 내라! 노동착취, 탈세 근절 미스터리! | 고마에 료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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