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모토 산포는 내일이 좋아 - 무기모토 산포 시리즈

무기모토 산포는 내일이 좋아 - 무기모토 산포 시리즈

$16.80
Description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되고,
만약 못 하더라도 내일모레 하면 돼”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작가 스미노 요루 최초의 시리즈 탄생
‘스미노 월드’ 사상 최고로 귀여운 주인공, 산포가 들려주는 두 번째 이야기
250만 부를 돌파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시작으로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배를 가르면 피가 나올 뿐이야》 등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청춘 소설의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한 스미노 요루. 섬세한 감정 묘사와 특유의 감성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호평을 받으며 서점대상에 수차례 노미네이트되고 애니메이션과 영화로 만들어지는 등, 수많은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한국에서도 큰 지지를 얻고 있는 저자 최초의 시리즈인 《무기모토 산포는 내일이 좋아》가 소미미디어에서 출간된다.
《무기모토 산포는 내일이 좋아》는 전작 《무기모토 산포는 오늘이 좋아》의 후속작으로, 전작에 이어 평범한 사회인 무기모토 산포의 일상을 그린 연작 단편집이다. ‘무기모토 산포 시리즈’는 처음 단권 완결로 기획되었지만, 독자들의 꾸준한 공감과 관심에 힘입어 만화와 책 속 음악을 모은 음반으로 만들어지기도 하였으며 속편이 출간된 스미노 요루 최초의 시리즈 작품으로 거듭났다. 소소한 하루하루를 누구보다도 만끽하고 즐기는 산포의 모습을 통해 다시금 긍정 에너지를 충전해보자.

저자

스미노요루

저자:스미노요루

현지에서큰인기를끌고있는베스트셀러작가.인물의감성을효과적으로묘사하여공감과위로를이끌어내는스토리로모든연령층의호평을받으며특히10대에서20대젊은이들의열렬한지지를얻고있다.2014년고등학생시절‘요루노야스미’라는필명으로투고웹사이트‘소설가가되자’에올린원고《너의췌장을먹고싶어》가책으로출간되며소설가로데뷔했다.《너의췌장을먹고싶어》는일본서점대상2위에오르며250만부이상판매되어각종출판집계1,2위를차지했다.

스미노요루는이후《또다시같은꿈을꾸었어》,《밤의괴물》,《나「」만「」의「」비「」밀「》,《어리고아리고여려서》,《무기모토산포는오늘이좋아》,《이마음도언젠가잊혀질거야》,《배를가르면피가나올뿐이야》등다양한작품을발표하며활발히활동하고있다.2016년부터꾸준히‘스무살이가장많이읽은소설’랭킹상위권을차지하며젊은독자의가슴을울리는대표작가로자리매김했다.저자의작품은만화나영화로도제작되어큰사랑을받았다.



역자:이소담

동국대학교에서철학공부를하다가일본어의매력에빠졌다.읽는사람에게행복을주는책을우리말로아름답게옮기는것이꿈이자목표이다.지은책으로『그깟‘덕질’이우리를살게할거야』가있고,옮긴책으로는『해피엔딩에서너를기다릴게』,『양과강철의숲』,『세계방방곡곡여행일기』,『모두가늙었지만아무도죽지않는다』,『밤하늘에별을뿌리다』,『작은나』등이있다.

목차

무기모토산포는자는게좋아
무기모토산포는사오마이가좋아
무기모토산포는게가좋아
무기모토산포는푸딩헤어가좋아
무기모토산포는츠지무라미즈키가좋아
무기모토산포는도쿄타워가좋아
무기모토산포는여자애가좋아
무기모토산포는산토리가쿠빈이좋아
무기모토산포는파티가좋아
무기모토산포는즐거운게좋아
무기모토산포는복수물이좋아
무기모토산포는내일이좋아
옮긴이의말

출판사 서평

“내일은오늘보다조금만더노력하면되고,
만약못하더라도내일모레하면돼”

《너의췌장을먹고싶어》작가스미노요루최초의시리즈탄생
‘스미노월드’사상최고로귀여운주인공,산포가들려주는두번째이야기

250만부를돌파한《너의췌장을먹고싶어》를시작으로《또다시같은꿈을꾸었어》,《배를가르면피가나올뿐이야》등작품활동을꾸준히이어나가며청춘소설의대표작가로자리매김한스미노요루.섬세한감정묘사와특유의감성이젊은층을중심으로호평을받으며서점대상에수차례노미네이트되고애니메이션과영화로만들어지는등,수많은팬들에게꾸준히사랑받고있다.한국에서도큰지지를얻고있는저자최초의시리즈인《무기모토산포는내일이좋아》가소미미디어에서출간된다.
《무기모토산포는내일이좋아》는전작《무기모토산포는오늘이좋아》의후속작으로,전작에이어평범한사회인무기모토산포의일상을그린연작단편집이다.‘무기모토산포시리즈’는처음단권완결로기획되었지만,독자들의꾸준한공감과관심에힘입어만화와책속음악을모은음반으로만들어지기도하였으며속편이출간된스미노요루최초의시리즈작품으로거듭났다.소소한하루하루를누구보다도만끽하고즐기는산포의모습을통해다시금긍정에너지를충전해보자.

싫은일도괴로운일도별반문제가안될만큼소중한,
이세상에서보내주는선물
그것은셀수없을정도로많은좋아하는것

무기모토산포는대학도서관에서일하는평범한20대여성이다.그녀의일상에는무시무시한사건도,현실과동떨어진판타지도존재하지않는다.아침에일어나가기싫다고생각하면서도출근하거나,실수를해직장선배들에게혼나기도하고,맛있는음식하나에종일행복한기분을만끽하기도한다.이런별것아닌일상도산포는수많은좋아하는것들과함께긍정적인색으로덧칠한다.
그런산포에게도조금은특별한일들이생긴다.언제까지고막내신입이라는신분으로어리광을마음껏부리려고획책하던산포였지만후배가생겨그지위를잃고만다.맛있는게살크림크로켓에낚여단체미팅에참석해새로운인연을만나기도하고,옆집에사는이웃과소통을시도하기도한다.또산포가무서워하면서도잘따랐던선배에게어떤변화가찾아오기도한다.
《무기모토산포는오늘이좋아》처럼평범하지만아주조금특별하고,보기만해도미소가지어지는산포의일상을담은연작단편집.

‘아무일없는’소소한일상속에도반짝반짝빛나는특별함은존재한다

무기모토산포는지극히현실적인인물로,우리주변어디에나있을법한20대직장인이다.그러므로그녀의일상또한평범하다.먹을것을먹으며행복을만끽하고,쉬는날에는마음내키는대로외출을하기도한다.이처럼큰일이일어나지않는산포의일상이야기지만,그안에는사람들에게따스함을전해주는특별함이존재한다.산포에게는좋아하는것이많다.전작《무기모토산포는오늘이좋아》에서는도서관을좋아하고걷는걸좋아하며생크림을좋아하던산포는이번작품《무기모토산포는내일이좋아》에서사오마이를좋아하고파티를좋아하며자신이좋아하는뮤지션의음악을다른사람에게영업하기도한다.이처럼산포는좋아하는것이정말많은데,이모든것을최대한으로좋아하며자기답게살아간다.별일없는산포의일상은‘좋아하는것’이라는장식덕에그어떤이야기보다도반짝반짝빛나며비슷한삶을살아가고있는우리들의마음을비춰준다.그리고그일상을힘껏구가하고만끽하는산포의모습은하루하루를열심히살아가는모든이에게긍정적인힘을불어넣는다.“매일싫어도잠에서깨출근하고,지각은할지언정평생출근하지않고살고싶단생각은한적없는,그런자신이참대단하고다들그러고산다면모두가대단한것”이라는산포.산포의이런모습이힘들고지친이들의마음을긍정으로환하게밝힐밝은빛이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