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왕, 극한의 무를 위해 전생하다 7

적국 최강의 장군을 상대로 견습 기사의 대검이 울부짖는다!
식량 겸 실전 상대인 신룡 후페일베인을 하이랜드에 빼앗겨 버린 전 영웅왕 잉그리스.
심지어는 적국 베네픽이 침공을 개시한 것으로도 모자라, 얼어붙은 프리즈마가 부활했다는 보고까지! 아직 알카드의 문제도 완전히 수습되지 못한 상황에서 전장으로 나간 성기사 라파엘의 안부마저 불분명해지자 라피니아는 동요를 금치 못했다. 그러자 잉그리스는 고민하는 그녀를 향해 말했다.
“내 힘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사용해도 돼, 라니.”
신룡의 비늘로 만든 대검을 휘둘러 전황을 뒤집는 최강 미소녀 전설, 제7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