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속성의 마법사 5: 중앙 연방편

왕도에서 돌아온 료는,
10호실의 멤버들과 매우 좋아하는 커피의 명산지·코나에서,
모험자 의뢰를 해내고 있었다.
마을의 트러블을 해결하면서,
맛있는 식사에 입맛을 다시던 중── 생각지도 못한 고백이?
단짝 아벨이 나이트레이 왕국의 둘째 왕자라는 것이다.
농담일 거라고 받아넘긴 순간, 대국인 한다르 국가 연합이,
이웃 나라 잉베리 공국에 선전포고?!
거기에 전란에 휘말린 애제자들이 유괴를 당하고…….
“제 평화를 어지럽힌다면 진심으로 [아이시클 랜스]를 보여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