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 최첨단 과학이 제시하는 ‘사후 세계’의 가능성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 최첨단 과학이 제시하는 ‘사후 세계’의 가능성

$16.18
저자

다사카히로시

저자:다사카히로시

1951년생.1974년도쿄대학교졸업.1981년동대학원수료.공학박사(원자력공학).1987년미국싱크탱크바텔기념연구소객원연구원.1990년일본통합연구소설립계획참여.이사등역임.2000년다마대학대학원교수취임.현재명예교수.동년싱크탱크소피아뱅크설립.대표취임.2005년미국재팬소사이어티에서일본이노베이터로선정.2008년세계경제포럼(다보스회의)의글로벌어젠다평의회멤버로취임.2010년세계현인회의부다페스트클럽에일본대표로취임.2011년동일본대지진에따른내각관방참여에취임.2013년전국에서경영자및리더7,300명이모여‘21세기변혁리더’로성장을꾀하는‘다사카학원’개원.집필한서적100권이상.



역자:김윤영

어릴적TV에서칼세이건박사의《코스모스》를보며우주에대한막연한동경을품었고,자라면서꾸준히과학관련책을읽고정보를찾아보았으며,그흥미와관심이이어져물리학과를선택해진학했다.지금은글과그림을다루는일을하고있지만,여전히과학에관심이많다.

목차


서장:이책을손에든당신에게_11
제1장:당신은‘사후세계’를믿는가_25
제2장:현대과학은‘세가지한계’에직면해있다_37
제3장:누구나일상적으로체험하는‘불가사의한사건’_58
제4장:필자가인생에서경험한‘불가사의한체험’_67
제5장:왜인생에서‘불가사의한사건’이일어나는가_91
제6장:어째서우리의식은‘필드’와연결되는가_122
제7장:필드가설이설명하는‘불가사의한의식현상’_137
제8장:필드가설에따르면‘사후’에무엇이일어나는가_158
제9장:필드안에서우리‘자아(에고)’는사라진다_182
제10장:필드에이행한‘우리의식’은어떻게되는가_203
제11장:사후,‘우리의의식’은끝없이확대되어간다_219
제12장:당신이‘꿈’에서깨어날때_249
종장:21세기,‘과학’과‘종교’는하나가된다_274
감사의말_291
더깊이배우고자하는독자를위해_293

출판사 서평

죽음이후,우리는어디로가는가?
인류수천년의수수께끼,그답을찾아서!
아마존재팬베스트셀러종합1위!

최근양자물리학이라고하는최첨단과학을통해‘사후세계’의가능성이새롭게부각되고있다.사실지금까지‘과학’은‘사후세계’라는존재를강하게부정해왔다.그러므로‘사후세계’를긍정하는‘종교’와는결코서로맞닿아있지않았던것이사실이다.
그러나일본의저명한과학자이기도한이책의저자는최첨단양자물리학이론을바탕으로하나의흥미깊은하나의‘가설’을제시했으며,그‘새로운가설’은‘사후세계’가존재할가능성을시사하고있다.그렇다면그‘가설’은어떠한것일까?어떠한과학적이론을근거로하고있을까?
혹시그‘가설’이옳다면‘사후세계’란어떠한곳일까?저자가이야기하는‘사후세계’에서‘우리의의식’은어떻게될까?혹시그‘가설’이옳다면인생을살아가는우리에게무엇을알려줄수있을까?혹시그‘가설’이옳다면‘과학’과‘종교’는융합될수있을까?
인류가수천년이상품어왔던‘사후,우리는어떻게되는가’라는의문에대한힌트를이책에서찾을수있을것이다.

우리는어디에서와서어디로가는것일까?
죽음을받아들이는새로운개념,제로포인트필드가설

생명을지닌존재라면필연적으로언젠가죽음을맞이하게된다.그런데죽는날은예측할수가없기에아무리대비한다고해도막연한불안감을품지않을수없다.이때문에종교에의존하여신의가르침에따라심리적인안정감을얻으려고하기도한다.
도쿄대공학부출신으로동대학원에서원자력공학으로박사학위를딴저자,다사카히로시는《운을끌어당기는과학적인방법》,《운을끌어당기는리더일곱가지심득》을비롯한기존의저술을보다과학적으로깊게고찰하여죽음에관한새로운관점을제시한다.
그것은바로제로포인트필드가설로,우주에보편적으로존재하는‘양자진공’안에‘제로포인트필드’라는장이존재하고,이곳에우주의모든정보가기록된다는가설이다.저자는이가설을내세우며모든정보가기록된다는것은즉,우리가살아온모든흔적과의식역시제로포인트필드에저장되는것이라할수있다고말한다.따라서완전한죽음이란존재하지않고그저태어났을때와같이우주로돌아갈것일뿐이므로전혀두려워할필요가없다고말한다.
또한모든인간의의식이제로포인트필드라는하나의장에저장되는것이므로,본인뿐만아니라,가족,친척,친구등주변사람들역시사망후에이곳에모이게된다.저자는과학적인근거를제시하여죽음을설명하면서,이러한고찰을하게된가장근본적인이유는독자에게자신의죽음뿐만아니라,가족의죽음에대해똑바로마주하기위한각오와용기를주기위함이라고말한다.두려움이나슬픔,상실감등죽음과관련한감정으로괴로운독자에게심리적인위안을주는책이다.

사후세계는정말로비과학적이고존재하지않는것일까?
죽음에대해더많이생각해보고싶은독자에게강력추천

죽음이라는개념을생각할때,과학과종교는정반대의스탠스를취하기마련이다.과학적으로죽음이란무로돌아가는것이고,종교에서는일반적으로사후세계로가는전단계에불과하다.
이것외에도과학과종교는상반된태도를보일때가많다.신의존재부터시작하여살면서한번쯤겪는불가사의한체험까지과학으로증명할수없는일은보통미신으로치부되곤한다.저자는현대사회에서과학이야말로새로운종교라고지칭하며과학으로증명되지않은것을무조건부정하는풍토를비판한다.
과거에도당시의과학으로는증명할수없었으나,시간이흘러존재하는것으로밝혀진것이있는것처럼현재우리가비과학적이라부르는현상역시언젠가실체가밝혀질지도모른다고말한다.반대로종교에도불교의‘색즉시공공즉시색’이나그리스도교의‘빛이있으라’처럼세계가진공에서태어났다든가,최초에광자가생겨났다고해석할수있는과학적인면이존재한다.만약제로포인트필드가설이실제로증명된다면,현재비과학적이라할수있는예지나기시감등의현상도과학적으로설명할수있게되므로저자는이책을통해과학과종교를잇는가교역할을맡고싶다는포부를밝힌다.
죽음에대한새로운사색을경험하고싶은독자에게일독을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