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흉의 버퍼 화술사인 나는 세계 최강 클랜을 이끈다 4 - S Novel+

사투 끝에 난적 요한이 이끄는 로렐라이를 물리친 【화술사】 노엘. 그 전과를 인정받아 와일드 템페스트는 드디어 클랜의 최고봉인 레갈리아의 말석에 이름을 새긴다. 하지만 패도를 이루기에는 결정타가 부족해 크게 미치지 못한다. 실력으로 웃도는 레갈리아의 상석, 그리고 ‘발리언트’ 현계라는 위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노엘은 아직 모든 시커를 통솔하는 지휘관이 없다는 상황에서 기회를 찾아낸다. 최강에 다다를 최후의 시나리오── 그것은 폭력단을 이용하여 시커의 정점을 정하는 투기 대회를 주최하는 것인데……?
최흉의 화술사가 보여주는 완전무결한 클랜 판타지, 운명이 엇갈리는 격동의 제4막!
──그리고 혼돈이 제도를 집어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