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 설산 시리즈 문고판 세트 (전4권)

히가시노 게이고 설산 시리즈 문고판 세트 (전4권)

$40.00
Description
우리 시대 최고의 스토리텔러이자 이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인 히가시노 게이고. 그는 한 시즌에 30일 동안 스노보드 위에서 설산을 만끽할 정도로 누구보다 스노보드를 사랑하는 작가로도 알려져 있다. 그런 그의 열정과 진수가 담긴 인기 시리즈, ‘설산 시리즈’가 문고판 사양으로 출간된다. 『백은의 잭』, 『화이트 러시』, 『눈보라 체이스』, 『연애의 행방』 총 네 권을 문고판 사양으로 특별 제작한 한정판 세트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팬을 위한 한국 최초의 문고판이며 특별 선물이다.
저자

히가시노게이고

저자:히가시노게이고(東野圭吾)

일본최고의베스트셀러작가.1958년오사카출생.오사카부립대학졸업후엔지니어로일했다.1985년《방과후》로제31회에도가와란포상을수상하면서작가로데뷔했다.1999년《비밀》로제52회일본추리작가협회상,2006년《용의자X의헌신》으로제134회나오키상과제6회본격미스터리대상소설부문상,2012년《나미야잡화점의기적》으로제7회중앙공론문예상을수상했다.주요작품으로는《동급생》,《숙명》,《라플라스의마녀》,《가면산장살인사건》,《몽환화》,《추리소설가의살인사건》,《눈보라체이스》,《연애의행방》,《녹나무의파수꾼》,《백은의잭》,《외사랑》등이있으며,그외에도동화《마더크리스마스》,에세이《히가시노게이고의무한도전》을출간하는등다양한저작활동을하고있다.



역자:양윤옥

백은의잭,눈보라체이스,연애의행방

1969년서울에서태어나고려대학교역사교육과를졸업했다.일본문화포털‘일본으로가는길’을운영했으며,현재는전문번역가로활동하고있다.옮긴작품으로는히가시노게이고의《몽환화》,신카이마코토의《스즈메의문단속》,《날씨의아이》,요시다슈이치의《거짓말의거짓말》,이사카고타코의《SOS원숭이》,치넨미키토의《리얼페이스》,고바야시야스미의《전망좋은밀실》등이있다.



역자:민경욱

화이트러시

1969년서울에서태어나고려대학교역사교육과를졸업했다.일본문화포털‘일본으로가는길’을운영했으며,현재는전문번역가로활동하고있다.옮긴작품으로는히가시노게이고의《몽환화》,신카이마코토의《스즈메의문단속》,《날씨의아이》,요시다슈이치의《거짓말의거짓말》,이사카고타코의《SOS원숭이》,치넨미키토의《리얼페이스》,고바야시야스미의《전망좋은밀실》등이있다.

목차

백은의잭_464쪽
화이트러시_348쪽
눈보라체이스_392쪽
연애의행방_352쪽

출판사 서평

최고의설원미스터리이자,설산시리즈의원점이된소설!
압도적인속도감으로독자들을사로잡는걸작서스펜스!『백은의잭』

은백색설원이펼쳐진신게쓰고원스키장.이제막시즌이시작돼스키와스노보드를타러오는손님들을맞기위한준비로분주한그곳에파란이일어난다.
“겔렌데에폭발물을설치했다.원격조종으로언제어디서든타이머를작동해폭발시킬수있으니이를막고싶다면3일이내에3천만엔을준비하라”는,익명의협박장이날아든것이다.삭도사업본부매니저구라타는스키장을이용하는손님들의안전을위해경찰에신고하자고호소하지만,임원진은스키장의이미지실추와이사태가알려질경우고객들의발걸음이끊길것을우려해신고하지않기로한다.그리고구라타에게비밀리에이일을처리하라고지시한다.스키장은협박범의요구를받아들이지만범인의요구는계속되고,이사건의중심에1년전겔렌데를피로물들인사망사고가있다는것이밝혀지는데…….
범인의동기는돈일까,아니면복수일까?지금,범인과목숨을건레이스가시작된다!

심너울,박서련작가추천
출간1주일만에100만부돌파베스트셀러
꼬리에꼬리를무는반전,예측불가능한논스톱미스터리!『화이트러시』

다이호대학의과학연구소에근무하는연구원구리바야시가즈유키는실험실에들어선뒤초조함을감출수없었다.비밀리에배양하고있던탄저균,통칭‘K-55’를보관하던케이스가비어있었던것이다.K-55는유전자조작으로기존백신이전혀듣지않게만든탄저균으로,포자를공기중에떠다닐수있도록초미립자로가공한,그야말로생물학무기라고밖에는할수없는것이었다.외부로반출된다면수많은사상자가발생할우려가있는위험한물건이사라진것이다.그와동시에연구소소장앞으로협박메일이도착한다.K-55를어딘가에묻었고,그장소를알고싶으면3억엔이라는거금을준비하라는것.만일이를무시한다면봄이되어기온이올라갔을때균을담고있는케이스가파손되어대참사가날것이라는말도덧붙여있었다.협박장을보낸범인은K-55를무단으로만들어연구소에서해고된연구원구즈하라였다.하지만곧이어경찰로부터연락이오고,구즈하라가교통사고로죽었다는사실이드러난다.범인이죽은지금,K-55의위치를알수있는단서는그가남긴사진과그곳에남겨진발신기에반응하는방향탐지수신기밖에없는상황.사진에찍힌것은설산과나무,그리고나무에걸린테디베어뿐.구리바야시는한정적인단서만을가지고K-55가어디에묻혀있는지알아내야한다.수신기배터리가살아있는일주일안에,그리고그누구도K-55의존재를알수없도록은밀하게.끄트머리에찍혀있던리프트를근거로그사진이찍힌유력한장소가사토자와온천스키장임을알아낸구리바야시는그곳으로향하고,그런그의뒤를수상한그림자가뒤쫓는데…….구리바야시는무사히K-55를회수할수있을것인가?거대한설원위,숨막히는대결이시작된다!

거대한스키장에서펼쳐지는숨막히는추격전
히가시노게이고만이쓸수있는경쾌한미스터리!『눈보라체이스』

와키사카다쓰미는스노보드를즐기는평범한대학생이다.본격적으로회사에다니기시작하면스노보드를타지못하게될것같다고생각한그는홀로스키장으로향한다.하지만즐거움도잠시,스키장에서돌아오니다쓰미는난데없이살인사건의용의자가되어있었다.피해자는다쓰미가아르바이트로드나들던집의노인으로,운명의장난처럼모든증거가다쓰미를범인이라가리키고있었다.자칫하면누명을쓰고체포당할위기에처한다쓰미는살인사건이일어난시간,그가스키장에있었다는알리바이를증명해줄수있는유일한사람을떠올린다.바로그날스키장에서만난미인스노보더였다.그녀에대해서아는것이라고는그날입었던보드복,얼굴생김새,그리고홈그라운드스키장뿐이었다.다쓰미는실낱같은희망을안고자신의무죄를증명해줄유일한사람,‘여신’을찾아일본최대급의스키장인사토자와온천스키장으로향한다.한편,경찰내부사정으로인해비밀리에살인사건의유력용의자다쓰미를쫓게된형사고스기와시라이가그의뒤를쫓는다.또한사토자와온천스키장에서는지역홍보의기회를마련하고자마을사람들이힘을합쳐성대한스키장결혼식을올리려고하고있었는데…….도망치는용의자와추격하는경찰,그리고추격전이펼쳐지는곳의주민들,이세무리의속사정이교차하면서스피디하게전개되는경쾌한미스터리!

사랑에빠지는‘마법’앞에서는누구나조금은한심해지기마련!
특별단편이추가수록된히가시노게이고표로맨틱코미디!『연애의행방』

‘겔렌데마법’이라는것이있다.스키장에서는사랑에빠지기쉽다는법칙이다.설원의분위기가단점은가려주고장점은부각해주기때문에생기는현상이라고한다.그래서인지스키장에서는사람들이자꾸사랑에빠진다.
‘설산시리즈’의배경인‘사토자와온천스키장’에서는양다리를걸친남자가애인과스키장에놀러왔다가공교롭게약혼녀를마주치고,멋진프러포즈를하기위해스키장에왔다가의외의상황에봉착하거나,스키장단체미팅에참여했다가인연을만나기도한다.도대체어디로튈지모르는사랑의화살표앞에서사람들은조금은한심해지고,조금은이기적이고,조금은과감해진다.
지극히평범한사람들의연애소동을보여주며히가시노게이고는이렇게말하는듯하다.결국연애도사람사는삶의일부분이아니겠냐고.인간만사새옹지마인것처럼,연애또한새옹지마로인연을찾기도하고헤어지기도하는것아니겠냐고.아니,그런것은아무래도좋다.속절없이꼬이는연애전선을지켜보는것만으로도그저웃음이나고다음내용이궁금해견딜수없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