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독신 미인 상사에게 부탁받아서 2

외모와 스타일 모두 완벽한 미인 상사 모노우 유이코에게 ‘아이를 만들고 싶다’며 페어링을 요구받은, 젊은 사원 사네자와 하루히코.
「좋아하게 되면 끝」이라는 약속을 하고 시작된 관계지만 진심으로 그녀를 좋아하게 된 사실을 깨달은 사네자와가 갈등하는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 모노우로 말할 것 같으면-
“왜 한 번도 사네자와가 먼저 말을 꺼내 주지 않는 거지?”
“혹시 나한테 매력이 없어서 그런 건가?”
고민하는 나날을 보낸다. 고민하는 그 마음이 어디에서 왔는지, 자신의 마음과 마주하기를 피하는데-.
두 사람의 마음은 평행선? 갈등과 격동의 어른들의 러브 코미디 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