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랭크 모험가인 내 딸들은 심각한 파더콤이었습니다 7

엘자, 안나, 메릴 세 자매는 평소에 신세를 지고 있는 아버지 카이젤에게 고마움을 전하려고 요리를 해드리기로 한다. 그런데 요리를 해본 경험이 없는 세 사람의 계획은 장보기 단계에서부터 이미 먹구름이 끼기 시작하는데…….
한편 카이젤도 소니아 여왕 폐하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아서 왕도의 거리를 몰래 산책하기도 하고, 마족에게 몸을 빼앗기기도 하고, 에트라에게 수상쩍은 돈벌이 이야기를 듣고 지하 투기장에 잠입하기도 하는 등, 세 자매와는 상관없이 골치 아픈 사건에 휘말리기도 하는데?!
아버지를 사랑하는 귀여운 딸들과 함께하는 최강 부녀 판타지, 제7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