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을 든 꽃 4(완결) (은소로 장편소설 | 개정판)

검을 든 꽃 4(완결) (은소로 장편소설 |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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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가까스로 유리엔을 되찾은 에키네시아. 하지만 제국의 음모에서 그를,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또 다시 선택을 해야만 한다.
“이 순간부터, 창천기사의 자격을 버리겠습니다.”
오른손의 장갑을 벗자 검은 문양이 또렷하게 드러났다. 그것은 그녀가 마검의 주인임을 드러내는 행위였다. 그렇게 에키네시아는 역사에 없던 '마검의 주인'으로 인정받기 위해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한 시험을 시작한다.
“달아나거나 항복하는 자는 베지 않을 거예요. 일부러 공격하지도 않겠습니다. 그렇게 저 요새를 정복하는 것으로, 제가 악마가 아니라······.”
그려는 잠시 호흡을 골랐다.
“······살의를 통제할 수 있는 마검의 주인이자, 바르데르기오사 오너임을 증명하겠습니다.”
저자

은소로

현실과조금다른세계를상상하는것을좋아합니다.
그런상상을담아이야기를쓰는것도요.
그리고가장설레는건,그렇게쓴글을누군가즐겁게읽어주실때예요.
제이야기에함께해주셔서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출간작
〈역광은그림자를잠식한다〉
〈교룡의주인〉
〈검을든꽃〉
〈마법사를위한동화〉
〈주인공의구원자가될운명입니다〉
〈내일이없는시한부공주라서요〉
〈릴리에타의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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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1막.선택하는것과선택할수없는것(2)
12막.만들어가는것과용서할수없는것
13막.끝나는것과끝나지않는것
외전1.함께있는밤
외전2.1631년봄
외전3.끝나지않는것
특별외전.어떻게든반드시
부록.기오사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