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 2 - 망고킴 장편소설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 2 - 망고킴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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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피폐 소설 속, 뭘 해도 미움받는 극악 난이도의 악녀에 빙의했다.
하지만 절망도 잠시.

“당장 드레스를 공녀님 취향으로 고쳐서 대령하겠습니다!”
“숙제 같은 건 당연히 없습니다.”
“네가 원하던 제국에 하나뿐인 보석이다.”

인상 쓰고 가만히만 있어도 주변인들이 내 말을 척척 듣는다.
어차피 악녀인 거 굳이 호구로 살 필요 있나?
그냥 이대로 악녀로 사는 게 더 편할 것 같다.

“아버지. 꼭 이런 느리고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수식을 풀어야 합니까?”

그래도 기왕이면 아주 돈 많은 악녀가 좋을 것 같아서,
알고 있던 지식을 총동원했더니…….

“혹시 나한테 공녀를 에스코트하는 영광을 주는 건 어때요?”

계획에도 없던 흑막까지 넝쿨째 굴러온다!
저자

망고킴

행복한엔딩을추구합니다.
책장을덮었을때미소지으셨으면합니다.

출간작
<악녀라서편하고좋은데요?>

목차

4.오해가계속쌓인다(2)
5.골든버터플라이
6.잘나가서피곤하다
7.표면장력(1)

출판사 서평


‘돈맛은언제나짜릿하고새롭구나.’

원작과달리핑크다이아몬드를손에넣게된데보라.
그러나하필야시장에서다이아몬드를잃어버리고,
데보라는큰충격에빠진듯……보였는데?

“수식개발의1등공신,커피.난이걸잘팔자신있어.”

한편,정보길드《블랑샤》의마스터와함께
데보라는본격적으로염원하던카페사업에돌입한다.

오픈한카페《아르망》은사교계에커다란화제를불러일으키고.
데보라는더큰성공을위해또한가지계획을세우는데.

“이아이템에물꼬를터줄적임자가한명있긴해.”
“그자와접촉해보겠습니다.누구죠?”

데보라가부채를만지작거리며비밀스럽게말했다.

“이시도르비스콘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