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 3 - 망고킴 장편소설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 3 - 망고킴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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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피폐 소설 속, 뭘 해도 미움받는 극악 난이도의 악녀에 빙의했다.
하지만 절망도 잠시.

“당장 드레스를 공녀님 취향으로 고쳐서 대령하겠습니다!”
“숙제 같은 건 당연히 없습니다.”
“네가 원하던 제국에 하나뿐인 보석이다.”

인상 쓰고 가만히만 있어도 주변인들이 내 말을 척척 듣는다.
어차피 악녀인 거 굳이 호구로 살 필요 있나?
그냥 이대로 악녀로 사는 게 더 편할 것 같다.

“아버지. 꼭 이런 느리고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수식을 풀어야 합니까?”

그래도 기왕이면 아주 돈 많은 악녀가 좋을 것 같아서,
알고 있던 지식을 총동원했더니…….

“혹시 나한테 공녀를 에스코트하는 영광을 주는 건 어때요?”

계획에도 없던 흑막까지 넝쿨째 굴러온다!
저자

망고킴

행복한엔딩을추구합니다.
책장을덮었을때미소지으셨으면합니다.

출간작
<악녀라서편하고좋은데요?>

목차

7.표면장력(2)
8.넘쳐흐르는
9.물밑의소리
10.교차지점(1)

출판사 서평

“몬테스공작,이영감탱이가드디어미쳐버렸군.”
“결혼안대!”

혼담을넣은지3년만에도착한몬테스가로부터의답변에
평화롭기만하던시모어가는아수라장이되어버린다.

데보라는시모어공작이이황당한혼담을해결하려는사이
이시도르에대한심란한마음을뒤로하고마스터에게향하지만,
도리어아리송한그의태도에고민이깊어진다.

“이번엔데보라공녀에게필라프경이차였다는말인가?”

한편,데보라와의혼담을두고살벌한소문이퍼지자
필라프는열등감을참지못해그녀를찾아온다.

데보라는엉겁결에이시도르와함께아공간으로떨어지고,
그곳에서이시도르는뜻밖의말을꺼내는데…….

“해봐요.서로알아가는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