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만날래?

내일도 만날래?

$9.10
Description
저자는 2019년 하반기부터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하기 직전인 2020년 3월까지, 여러 나라의 사람들과 나눈 대화를 모으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 가운데 9개국 10명만을 선택하여 책으로 만든 결과물이다.
대학생부터 건설업자, 교사, IT기업인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나눈 대화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거의 2년간 중단되었다. ?멈춰 버린 이야기들?이라는 제목을 버리고,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낙관주의와 희망을 담아 ?내일도 만날래??라는 제목을 택한 것도 이 책이 그간 잃어버린 것보다 이제 다가올 것들에 초점을 맞춘 것임을 뜻한다.
저자

전기현

필명이다.대구에서태어나KAIST생명과학과를졸업하고,다시서울대학교약학대학에입학하여약학과를졸업했다.세상에서가장즐겁고멋진것은인생을바쳐할일이있다는것이라고생각한다.

목차

베네수엘라
오스트레일리아
앙골라
앵글랜드
칠레
요르단
인도
브라질
보스니아

출판사 서평

코로나단절직전에도각국에서일어난크고작은사건들
그속에서살아간세계인의생생한대담

코로나로단절됐던지난2년여간세계각국의사람들은어떻게살아갔을까?대면을기반으로한소통은멈췄었지만단절의시기에도세계는바쁘게돌아갔다.코로나로그야말로‘세계의시계’가멈춰버리기직전,각국에서벌어졌던크고작은역사적인사건을기반으로,세계인들의솔직하고도생생한대담을담았다.

이책은2019년연말코로나가차츰유행하기시작할때부터2020년3월코로나가세계적으로확산되기직전까지,저자가세계각국의사람들과나눈대화를모아서엮은책이다.책의내용역시대화문을거의그대로따왔고,대화에는그들의경험과생각이아주생생하게담겨있다.

베네수엘라,오스트레일리아,칠레등총9개나라에서일어난쿠데타와정치부패,언론통제,탄핵등크나큰시대의역사적인흐름속에서과연개개인의삶은어떻게영향을받는지그실상을담았다.정치,경제,사회를망라하는세계의여러사건들에더하여생존과행복을위해투쟁하는개인의삶을전하는책《내일도만날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