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나무들의 추억

붉은 나무들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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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단편소설집 ‘붉은 나무들의 추억’은 저자 전기현의 두 번째 작품이다. 이번에는 직접 창작한 단편들을 모은 문학 장르이다. 다섯 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작품 속에는 각기 다른 개성 있는 인물들이 여러 국적을 넘나든다. 작품 속 인물뿐만 아니라 배경 역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기에, 소설 속 인물들이 각기 다른 상황 속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지켜보는 것 또한, 이 단편집을 감상하면서 느끼는 흥미를 한층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전기현

대표작으로『내일도만날래?』등이있다.

목차

붉은나무들의추억
어떤내기
데라스코르테스신부님의수업
사딕
나그네를위한비

〈어떤내기〉작품해설및후기

출판사 서평

잔잔하게진행되다가순간적으로빨라지는글의호흡
다채로운인물과배경구성

단편소설집‘붉은나무들의추억’은저자전기현의두번째작품이다.이번에는저자가직접스토리를창작한단편들을모은문학장르이다.

책에는각기다른분위기를자아내는다섯가지이야기가실렸다.책제목과같은‘붉은나무들의추억’은우리와동시대를살아가지만도시와한참벗어나있는현대인의일상을담담하게그려낸낭만주의적단편이며,‘어떤내기’는부패한경찰과범죄자간의첨예한대립과줄다리기를담은서스펜스추리물이다.‘데라스코르테스신부님의수업’은삶에관한인간의깊은고뇌를강의형태로풀어냈으며,‘사딕’은재능과우정,사랑의가치를담은단편인데,드라마틱하면서설화적인내러티브를보여주고있다,마지막단편‘나그네를위한비’는나그네와목수간에오가는심도깊은철학적인대화를통해삶과고통의의미를독자들에게묻고있다.

다섯편의단편으로이루어진작품속에는각기다른개성있는인물들이여러국적을넘나든다.작품속인물뿐만아니라작품의배경역시다채롭게구성되었다고할수있다.소설속인물들이각기다른삶속에서어떻게반응하고달라지는지를지켜보는것또한,단편집을읽는재미를한층배가시킬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