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집 〈주님, 오늘도 맑음입니다〉 출간 후 1년이 지나, 〈딸아, 함께 가자〉가 세상에 나왔다. 이번 출간된 시집은 제목 ‘딸아, 함께 가자’, 부제목 ‘주님, 손목 잡아 주세요’로 사랑하는 이와 동행하는 것만 같은 따스한 시상에 깊은 신앙심을 곁들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책은 총 세 개의 대제목 ‘논길을 걸으며’, ‘자녀와 걸으며’, ‘주님과 걸으며’로 구성되었다. 저자의 삶 속 넘치는 감사와, 겸손이라는 삶의 태도가 시에 배어 있다. 시인은 자신을 이루고 있는 세상을 관찰자의 태도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해학과 깨달음, 사랑의 시선으로 바라봤다. 단조로운 일상도 시인을 만나면 웃음이 되고, 추억이 된다.
딸아, 함께 가자 (주님, 손목 잡아 주세요)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