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둘이서 놀고 싶다

엄마랑 둘이서 놀고 싶다

$12.27
Description
놀이치료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의 실제 일기장에서 시작된 동화책이다. 동생이 생긴 아이의 마음과 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감정이 담겨 있다. 동생이 생겼지만 변함없이 엄마의 사랑을 받고 싶은 첫째 아이의 마음에서 독자는 어릴 적 느꼈던 자신의 마음과 부모가 된 현재의 마음에 대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동생이 생긴 아이가 있다면 이 책을 부모와 함께 읽는 것이 좋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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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은애

놀이치료사로아이들을만나고있습니다.그리고김다애,김다민의엄마입니다.일기쓰는것을좋아하며,이책도일기의한페이지에서시작되었습니다.『엄마랑둘이서놀고싶다』는작가의첫번째그림책입니다.

출판사 서평

엄마와나,둘이라서즐거운시간

가족의사랑을온전히받아온아이가동생이생겼을때어떤생각을할까?심리학자아들러는첫째를‘폐위된왕’이라고표현했다.즉동생이태어나면아이는강력한경쟁상대를만나는것과같다고한다.부모의관심이동생에게쏠리는것을경험하면서강한질투심을느끼기도한다.아이는부모의사랑을이전만큼받지못한다고생각해스트레스를받기쉽다.

동화책『엄마랑둘이서놀고싶다』에서는이런아이의모습을단편적으로보여주고있다.제목에서도알수있듯이첫째였던아이는동생이태어나기전처럼엄마와단둘이있는시간을원한다.동화책안에서도엄마와둘이서놀러가기로한아이는동생없이엄마랑단둘이논다는생각만으로큰기대감을가진다.특별한무언가를하지않아도평소처럼놀이터에가고같이시간을보내는것자체만으로아이는큰기쁨을느낀다.동화책에서주목해야할점은아이뿐만아니라엄마도주인공이라는것이다.아이와엄마의생각을교차적으로배치함으로써엄마의감정또한생생하게느껴진다.첫째아이에대한미안한마음과애틋함,짠하기도하고언제이렇게컸는지기특한마음도드는등부모로서느낄수있는감정을그림과대사를통해전달하고있다.

이동화책은저자의일기에서시작되었다.놀이치료사로다양한아이들을만나고있는저자는실제로동생이생겨서마음이힘든아이들도현장에서많이접하게되었다.두아이를키우면서적었던일기를통해『엄마랑둘이서놀고싶다』가탄생했다.첫째아이가했던말들이책속에생생하게담겨있다.동생이생긴아이와함께둘이서만보내는데이트는엄마인저자에게도특별한감정을선물하였다.이런감정을느낄부모와아이에게『엄마랑둘이서놀고싶다』란동화책을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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