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의 한 수

인도여행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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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은 쉰 살 중반의 여인이 처음으로 31일 동안 인도로 홀로 배낭 여행한 천방지축 좌충우돌하며 다닌 경험담이다. 작가가 이 책을 쓴 가장 큰 이유는 더럽다거나 두렵다는 생각보다는 상대와 상대 문화를 존중하고 겸손하면 어디서든 천사가 나타난다는 것, 다른 나라나 지역에 비해 특별한 용기가 필요하지만, 거기엔 그만한 보상이 따른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힘들고 어려운 여행을 하고 나면 웬만한 여행은 자유롭게 즐기면서 할 수 있다는 이야기로 특히 젊은이에게 큰 산을 넘으니 남은 산은 쉬이 넘겠더라는 삶의 지혜와 누구나 홀로 자유여행을 할 수 있다는 조언이다. 홀로 여행이야말로 특별한 사유의 시작이다. 그런 면에서 여러 번의 인도여행을 통해 인도여행의 고수가 되는 비결이 들어있다.
저자

정금선

오지여행과트레킹등자유배낭여행자.2018년8월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교사정년퇴직.2006년부터방학기간(약55일/년)을이용해해외여행70여개나라를다녀온여행기보유.현재여행에세이작가로변신중.[기적의순례와여행]책발간(좋은땅)시판중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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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
뭄바이(Mumbai)
올드고아와빤짐(OldGoa&Panjim)
함피(Hampi)
하이데라바드(Hyderabad)
아우랑가바드(Aurangabad)
아잔타(Ajanta)
산치(Sanch)
보팔(Bhopal)
바라나시(Varanasi)
델리(Delhi)
자이푸르(Jaipur)
자이살메르(Jaisalmer)
쿠리(Khuri)
조드푸르(Jodpur)
델리(Delhi)2

마지막날:여행이란혼자라도,둘이라도,여럿이라도좋다

거문고선녀에거힘든여행은있어도실패한여행은없다.

마무리회고

출판사 서평

2006년나이50에31일간그리스,터키.이집트로첫배낭여행으로다녀온작가는교사로서이후방학만되면해외여행을하였다.넉넉지않은월급을절약하며모아서다녀온나라만70여개국이넘는다.장기여행으로비용을아끼려고시작한홀로배낭여행이다.여행을준비하며일정을짜고여행중에도짬을내기록을남기며돌아와서는사진과자료를찾아정리하면서다시한번여행의뒷맛을누린다.
사실인도라는나라는궁금하기도하지만두렵기도하다.그런데쉰살중반의여인이처음으로나홀로31일간의배낭여행지로인도를정했다.언어소통도어려울텐데겸손을무기로낯선곳을찾아여행하며현지를공부한다.뭔지모를매력에끌려좌충우돌하면서겪었던작가의경험담은누구에게나자유롭게인도여행을즐길수있는숨은한수요꿀팁이될것이다.
이책을따라읽으며함께여행하고있는현장감을느끼게되고해외여행에대한용기를얻게된다.한살이라도젊을때주저없이실행하여그에따라오는보상도누리길바라는작가의바람이글속에잘녹아있다.어찌나상황설명을사실적으로자세하게써놓았는지작가의의도를알것같다.누구나한번쯤이런경험을한다면다음부터홀로해외여행이조금씩자유로워지리라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