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까치는 안다』는 성숙한 시선으로 그리움과 이별의 정한을 그려 낸 시집이다. 중후하고 깊이 있는 감성과 재치 있는 표현이 어우러져 균형이 잘 이루어져 있다. 단지 세월에 몸을 맡긴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가치 있는 것을 지키며 살아온 사람의 성숙함이 엿보인다. “여보를 만나러” 가기 좋은 날, 봄비처럼 촉촉한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시집이다.
까치는 안다 : 임이여 떠나지 마오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