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따뜻한 국처럼 식을 줄 모르던 어머니의 사랑을 기록한 수필집이다. 2009년부터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2020년까지 10여 년간 어머니, 가족과 함께한 기억을 꼼꼼히 기록하였다. 여기에 담긴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가족사이지만, 가족애과 홀로 집을 지키며 자식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모정은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어머니로부터 시작된 기록은 저자의 아이에서 끝을 맺는다. 어머니로부터 받은 사랑을 이제는 자신의 아이에게 전해주며 가족의 맥을 잇는 것이다. 가정의 달인 5월, 부모님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는 책이다.
어머니의 마당 : 모정의 세월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