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정태 시인의 작품은 이 세상 생명체와 사물을 호기심으로 바라보면서 새로운 걸 찾아내 동시의 그릇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미처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것을 건져내 보여 주는 장면일수록, 더 흥미 있게 눈길이 가게 됩니다. 어린이 눈과 마음은 항상 호기심에 차 있습니다. 왜 그럴까? 어떤 모습일까? 이 같은 물음표로 사물을 보고 느끼고 듣습니다. 그러다가 참 곱구나! 예쁘게 고개 들였네!, 이 같은 느낌표를 터트리기도 합니다. 호기심 가득한 마음은 새로운 걸 상상하게 됩니다. 그 상상이 꿈이 될 수도 있고 소망이 되기도 합니다. 이 동시집 책장을 넘기면서 시의 행간에 보여지는 예쁘고 고운 생각을 내 마음 한 켠에 살포시 아름답게 간직해 보길 바랍니다.
자유의 여신상 (온 가족이 읽는 자유에 대한 명시 힐링시)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