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한자써내려간평생의간증
저자는하나님을알지못하던시절,어머니를따라이단으로알려진단체에출석하게되었다.워낙어렸던지라그단체가이상하다는것을바로알지는못했다.시간이지나면서세상과대립하는부분들을느끼고큰마음을먹고그단체에서나왔다.그것이방황의시작이었다.
초등학교교사가되고시골장남의맏며느리로시집을가면서제사를지내게되었다.그러나예수님을믿게되면서제사를지내지않기로결단하고실행하였다.지금도아주예민하고어려운일인데,당시로서는기상천외할일이었을것이다.하지만저자는하나님께서주신마음을지키며시댁풍속을따라제사를지내기는커녕제기를다버리고영적혁명을택하며오히려복음을전하고자하였다.
이후남편은하나님을영접하고조금씩교회에정착하더니하나님의부르심을받아신학대학원을졸업하고목회를하겠다고하였다.목회를하는과정에서도우여곡절이많았고어려움이가득했다.하지만하나님께서주신사명이라생각하고묵묵히걸어온지금은뒤돌아보니하나님의은혜였다고고백할수있게되었다.
오은영박사님께서진행하는프로그램들은몇년전에뜨기시작하여지금까지꾸준한인기와매회큰관심을받고있다.늘같은주제인듯하지만매번다른유형의분들의이야기는안타까움과감동등여러감정이교차하게한다.가장뜨거운관심을받는것은〈금쪽같은내새끼〉이다.금쪽이는미취학아동이나초등학생인경우가대부분이다.다소어려운어린이들을마주하는유치원,학교선생님들도대단하다는생각이든다.얼마전에는한어린이의문제행동을보며눈물을흘리는교감선생님이있어시청자들의가슴을아프게하였다.
우리를바라보는하나님도이와같은마음이지않을까생각한다.때로는묵묵히지켜보기도하면서때로는여러방법으로바른길로인도해주시기도한다.저자의방황하였던시절을지나오며하나님과교제하는삶을살게된지금까지인도해주신간증을보며각자에게주신말씀을다시한번되새기는시간이되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