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983년, 남녘 도시에서 노도와 같은 고등학교를 질풍처럼 통과한 이들의 이야기
1983년, 고등학교 2학년인 재용과 열은 같은 반 껄렁이들에게 시달리던 현준을 만난다. 재용과 열은 현준의 부탁으로 욕도 주먹도 없이 단숨에 껄렁이들을 제압한다. 이를 계기로 재용과 열은 친구가 되어 달라는 현준을 받아들여 어울리게 된다. 세 친구는 정의없는 힘은 폭력이고, 힘없는 정의는 무능이라 간주하며 노도와 같은 고등학교를 질풍처럼 통과한다. 도원결의를 맺은 그들은 열혈 고딩들의 우정과 사랑, 자고 나면 전설이 되는 일진들의 맞짱 따위의 사건 사고를 함께 겪으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 간다.
사람에게는 친절하게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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