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모른(oxymoron) 내 마음 1

혹시모른(oxymoron) 내 마음 1

$18.00
Description
나도 알고 타인도 아는 나
나는 알고 타인은 모르는 나
나는 모르지만 타인은 아는 나
나도 모르고 타인도 모르는 나

글에서 만난 여덟 명의 인연과 한 명의 그곳에 있는 사람, 이 아홉 명은 우리 곁에 있는 ‘그 친구’일 수 있고, 어쩌면 ‘나’일 수도 있다. 이 인연들이 나거나 친구 또는 지인 중에 있다면 이 글은 실제이고, 없다면 이 글은 수필이다. 어쩌면 실제와 수필의 그 어디쯤 글일 것이다.

문제를 경험하는 그 당시에는 마음이 약해지고 작아지면서 사고도 얕아지고 좁아질 수 있기에 용기도 멀어질 수 있다. 하지만 이 인연들은 삶의 과정에서 문제가 나타났을 때 지혜를 만나려고 용기를 내어 明답을 찾아간다. 문제를 경험하고, 경험에서 자기를 이해하여 삶을 백전백승으로 이끌고자 하는 인연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혜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려 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의 삶에서도 당신을 알고, 선택하고, 성장하는, 곱고 선한 시간이 펼쳐지길 기도한다.
날씨처럼 살다가 나비 같은 시간에 혹여 당신과 내가 만나는 날엔 우리가 서로를 알아봤으면 한다.
저자

김민전

꽃사슴태몽을준예쁜딸의엄마입니다.
든든하고잘생긴딱내것인남편의아내입니다.
성실한아빠와순박한엄마의딸이고맑은언니와신념있는오빠의동생입니다.
귀여운조카들의이모이자고모이고선한그분들의친구이자지인입니다.
예수님께담겨있는연약한자이고어느동네의주민이며,길가는행인입니다.

목차

서평
들어가기

1부같은장소다른리뷰
PART1“나는외국땅낯선도로에서딸에게버림받는엄마입니다.”
PART2“나는지능낮다고엄마에게무시당하는딸입니다.”

2부천생연분or전생원수
PART1“남편이의처증같아요.”
PART2“남편과는대화가안돼요.”

3부남자이야기
PART1“도박으로전재산을날리고아내에게이혼통보받았어요.”
PART2“아내가가서우리어머니와살라고합니다.”

4부사회의길목에서
PART1“승진해서사표내고싶을만큼힘이듭니다.”
PART2“낮은자존감으로회사생활이어렵습니다.”

맺는글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오늘은이곳,내일은저곳
나도모르는내마음

어제까지마음이잘맞아같이일하는것이즐겁다고생각한사람이오늘이되니괜히불편하고행동하나하나가거슬릴때가있다.그사람을탓할때도있으며탓할수밖에없는내자신이못나보일때도있다.몇년사이급격한온라인화로인해대인관계에어려움을호소하는분들이증가하고있다.

저자가만난분들또한자신이몰랐던자신으로인해타인과갈등이있었으나저자와의만남을통해자기자신을알아가며객관화하여그갈등을이겨내려고하는것을볼수있다.사랑하는사람을나의기준과시선으로대하다보니갈등이생긴경우가있었으며끊어내지못하는무엇인가로인해스스로와주변사람들에게까지어려움을주는경우도있었다.그리고자기자신에대한의문과자신감결여로인한사회생활의어려움을이야기하는분도있었다.

이책에서는이러한여러종류의갈등을자기객관화와수용으로해결해나가는모습을보여준다.저자는자신의기준이아닌상대방의기준과자신이몰랐던스스로의모습을스스로발견할수있도록이끌어준다.저자의배려와존중이깃들어있는만남은굳게닫혀있던사람들의마음을조금씩열어자기자신까지바라볼수있게한다.

대인관계의첫걸음은나자신에대한이해일것이다.나를알아가며수용한다는것은때로는치열하고때로는위로가되는용기가필요한일이다.이책을읽는분들에게자신을알아간다는용기를얻게되는계기가되길바란다.


[추천사]

시각의전환과함께,성장한자기이해와더건강한관계를만들고아름다운세상을펼칠수있는자기신뢰를느끼게될것이다.
-남승규대전대산업광고심리학과교수

죽어야사는역설을보여주신예수님의삶이옥시모론(oxymoron)이아니었던가.
-이지원세종센터교회담임목사

작가는내가모르고있던내면의실마리를찾아내어자기스스로해결할수있도록다정히인도해준다.
-BUMZUK-POP프로듀서&아티스트